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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이 16년이면 우리가 아무리 살려 해도 소용이 없는 일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힘든 일을 주신 데는 뜻이 있고, 저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큰 뜻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나을 테니 아빠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내가 내 뜻대로 이 세상에 오지 않았든, 내가 이 세상을 떠하는 것도 내 뜻대로 가는 것이 아니잖아요. 아빠, 나는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집으로 돌아와 투병한 3개월을 어찌 글로 다할 수 있겠습니까? 30년을 산 기분입니다. "아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하나님께 맡기시라고요. 염려한다고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없애 주셔야 건강해져요." - 누가 목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빠는 하나님을 의지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아들은 모르는가 봅..
그동안 신학교 훈련이나 성경 해석 훈련을 받는 데 시간을 들이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대신, 자네가 받은 교육에 감사하게, 자네는 하나님께 인생의 많은 시간을 드리지 못했다 해도, 하나님은 항상 자네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오셨다네. 이제 학위를 받았으니, 하나님이 자네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두고 보세. 그가 포르노에 푹… 나는 우리 목사님 사무실로 뛰어 들어가 비탄의 몸짓으로 "난 완전히 환멸에 빠졌습니다." 라고 했지. 그러자 그분은 손바닥으로 책상을 치면서 말씀하시더군, "잘됐군! 환상에 사로잡혀 돌아다니는 건 좋지 않아! 예수님만큼은 자네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걸세." 플레너리 오코너는 매일 밤 세수와 양치질를 하고 난 후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글을 두 페이지 정도 읽고 잠자리에 들곤 했다지. 그녀..
킹덤 비즈니스 교회는 재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당연한 데도 2/3세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 헌금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돈을 가져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라는 마태복음 25:35-36절 말씀이 떠올랐다. 이 말씀에 이 한 줄을 더할 수도 있겠다. "내가 실직했을 때에 너희가 일자리를 주었느니라." 기독교 비즈니스 윤리 역할을 감당하기 원하는 분야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지 않은 거룩한 비전문가의 서툰 행동은 신앙도, 좋은 비즈니스도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