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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sign your brain
설정을 글자크기 크게 등등등 해도 우리 젊은이들 눈에는 억수로 커보여도 어르신들은 그래도 작아 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톡톡톡 세번 두둘이면 화면이 확대 되는 기능을 이용해 보아요~ "디바이스> 접근성> 시각" 에서 글자크기를 최대로 하고 아래의 "확대"를 사용하기로 바꿉니다~ 확대 기능은 아주 단순합니다. 화면에 톡톡톡 세번 터치를 해주면 조금 확대가 됩니다. 이 기능이 적용 되면 두 손가락으로 글자를 더 확대할 수 있어요~ 그럼 이렇게 화면을 크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것은 톡톡톡 터치를 하면 터치한 부분을 기준으로 확대가 되서, 글자가 잘리기도 해요. 중앙에 잘 맞게 톡톡톡 터치를 하면 크게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확대된 상태에서 화면이 보여서 어떻게하나 하실 수 있..
부모님이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어하시는데, 전화 번호가 길어서 그리고 전화비를 아끼시려고 안 거시더군요. 그래서, 카톡에 보이스톡과 페이스톡을 이용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그닭 잘 쓰지 않으시더구요. 이유는... 두번 클릭을 하는것도 어려워하세요. 그래서 두가지를 미리 설정을 두었습니다. 1. 채팅방을 만들기 그리고 바탕화면으로 보내기 2. 채팅방에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을 실행행하기 3. 부모님에게 바탕화면 누르고, 보이스톡 혹은 페이스톡을 누르라고 말씀 드리기 설정은 먼저 채팅방을 만드신 후에 채팅방 위에 삼선을 터치해요. 그러면 오른쪽 아래 설정표시인 톱니바퀴가 보이실 거에요. 채팅방 정보에서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를 크릭하시면 바로 카톡 채팅방을 홈 화면에 바로가기..
갤럭시 노트 12.2를 사용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입력을 위해서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디오펜 스크립트와 구글필기 입력을 재보다가 구글필기입력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디오펜 스크립트의 경우 통신상태가 않좋으면 조금 버벅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어르신 보고 타자를 배우라고 하기도 그렇게 타자보다 펜으로 입력하시는 것이 더 편하신 듯 해서 이렇게 구글 필기인식앱을 사용하여 입력하도록 만들어 드렸어요~ 직관적으로 입력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해하셔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띄어쓰기나 지우기는 가르쳐 드려야 되요~ 카톡으로 보시기만 하다가 이제 카톡을 보내시네요~^^
먼저 최대한 글자를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어요~ 먼저 해상도를 변경해 보려고 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이면 쉽게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는 쉽지 않더군요. 방법은 1. 안드로이드 개발자 버전 메뉴로 들어가서 USB 디버깅 툴을 이용해서 2. 컴에 adb 프로그램을 깔고~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를 몇번에 시행착오를 거쳐서 최적값을 찾아보니, Full HD 수준으로 밖에 내리지 못하겠더라고요. 게다가 모든 프로그램들이 2560X1600 라는 해상도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글자만 흐릿하게 보여서, 조금 글자가 커진 것 외에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적화한 방법은 그냥 메뉴에서 진행하는 것이에요~ 1. 글꼴에서 글꼴을 최대크게로 바꿉니다. 디바이스 > 글꼴 > 글..
2년 전에, 아버지에게 갤럭시노트 10.1 예전 제품으로 태블릿을 세팅을 해드렸어요~ 아버지가 팟케스팅도 들으시고 뉴스도 보시고 카톡도 가끔 하시고 잘 사용하시다가, 뉴스 화면이 작다고 하셔서, 조금 더 큰 것을 찾다가 갤럭시노트 12.2 로 바꾸어 드렸어요~ 갤럭시노트 12.2를 선택하기 전에 갤럭시뷰도 잠시 생각하다가 필기입력이 필요하여 갤럭시노트 12.2로 해드렸습니다. 18인치로 갤럭시뷰로 어르신용으로 만들어 볼까 하다가, 두가지가 걸리더라고요. 1. 펜이 없어요~ (키보드가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서 필기 입력이 필요했어요) 2. 무릅이나 들고 쓸 수 있을 정도 작은 크기가 필요 했어요~ (갤럭시뷰는 너무 크고, 화면뒤에 거추장 스러운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무리가 있었어요) 그 외에 13.3인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