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읽고 또 읽고/여행 (8)
Redesign your brain
상해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에 선양에 들르게 되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짐을 맡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이 "터미널 2층 B섬 체크인 카운터 뒤" 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가야 겠다.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 수하물 보관 안내(서비스 위치 + 요금 기준 + 수하물 찾는 곳)선양 셴타오 국제공항 2024-07-26 15:14소개: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의 수하물 보관 서비스 위치는 터미널 2층 B섬 체크인 카운터 뒤에 있습니다. 요금 기준, 수하물 보관, 수하물 찾는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텍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비스 위치:터미널 2층 B섬 체크인 카운터 뒤편서비스 내용:승객에게 24시간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충전 표준:랴오닝성 발전개혁위원회의 "요..
송광사는 6-25전쟁 전만해도 80동이 넘을 정도의 큰 절… 지금은 50여동… 가장 많은 목조 문화재를 지니고 있음. 건물과 건물 사이가 촘촘해서 비오는 날 넓은 경내를 아무리 돌아 다녀도 비를 맞지 않았다는…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회산연꽃방죽)..10만여평.. 동양최대… 이곳에 연꽃이 피기 시작한지는 60여년전… 덕애부락에 살던 한 마을 사람이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은 것이 그 시초. 광덕사 주변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호두를 재배하기 시작한 곳… 급류 계곡에서 물에 빠졌을 때는 허우적 대지 말고..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두 다리를 뻗고 누워, 물의 흐름에 몸을 맡겨야 함. 서둘러 빠져나오려다가 잘못해서 발이 강밑 바위 틈에 끼면 위험천만… 세일링 보트는 Keel boat와 dinghy..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는 1972년의 6개월 동안 우리가 한 일을 거의 날짜별로 기억해 낼 수 있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가 그렇게 생생하게 기억되는 날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랍 세계의 여자들은 차는 운전할 수 없어도, 차보다 훨씬 큰 제트기를 운전할 수 있는 모양이구나… 여기장을 보고, 요르단 항공 보고… 집필자를 구해서 B라는 곳으로 보내면, 여행을 마치고 C라는 곳으로 자료를 가지고 가서 집필을 한다. 그러면 런런 사무소에서 출판의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면서, 호주에서 편집과 디자인을 하고, 싱가폴에서 인쇄를 하고 마지막으로 미국 사무소에서 캐나다에 판매하는 식.
주윤발을 최고의 남편감이라, 유덕화를 오빠 같은 친구, 가장 좋은 인생 상담자를 장국영으로 - 관지림. "어디에 살든 사람들의 눈에 띄거나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기는 마찬가지," 굳이 숨어 지내지 않고 사람들 속에서 살고 싶다는 바램으로 홍산반도에 있는 4층 저택을 팔고, 몽콕 카토리산의 평범한 빌라로 감. 하지만 그러고 난 뒤 더 외로워졌다니 참 아이러니다. 장국영이 8월의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했었음. "한 남자가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하나하나 주변의 물건을 정리하며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나 인상적"
예끼, 이 사람들아! 별이 수백만 개짜리 호텔을 놔두고 무엇하러 고작 별 일곱 개짜리에서 잠을 자냐? 꿩 먹고 알 먹고 집단 가출 모의 뉴질랜드에서의 난민을 받아주었던… 낚시는 육체 스포츠 186년 뉴질랜드 화산활동, 타우포 대폭발, 기원후 가장 큰 폭발. 와이카레모아나 마오리의 닻
교차로가… 로터리로 이루어짐… 신호를 받아서 좌회전, 우회전 하는 것이 아니라… 로터리를 돌다가 표지판을 보고 원하는 방향을 찾아 빠져나가야 한다. 지나간 곳을 놓쳤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로터리를 돌다 보면 그 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곳으로 나가야 할지 알 수 없다면 표지판에서 원하는 지명을 발견할 때까지 천천히 돌면 된다. 삶에서 만나야 했던 어려운 문제들과 겪어야 했던 고통들은 결국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열쇠가 된다.
일을 벌리면 너는 죽는다. 입을 다물어도 너는 죽는다. 그러니 말을 하고 죽어라. - 언론인 타하르 자우트, 알제에서 살해되기 직전 신문 사설. 1990년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 이전, 원리주의 자들과 정부군 사이의 갈등. 3만명 희생. 1996년 국민투표를 통해 종교에 근거한 정당의 존재를 금지하면서 8만명 죽음. 여행을 귀중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두려움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던 내면적 무대장치를 부숴버리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속임수를 써볼 수가 없다. 사무실과 작업장에서 일하며 보내는 시간들 뒤에 숨어서 가면을 쓰고 지내는 짓은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삶에서의 사랑, - 안과 겉 아리바바… 도둑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