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헤리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웃으며 노래를 불렀고, 성공리 공연을 마쳤다. 그리고 곧장 아들의 시신이 있는 야전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아들의 시신을 붙잡고 우는 대신, 오히려 그곳에 있던 군인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훗날 인터뷰에서.. "아들의 죽음이 슬프지 않았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저는 고통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비관하며 좌절하든지, 술로 파멸하든지, 아니면 하나님께 슬픔을 맡기고 자유롭게 되든지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제 슬픔을 맡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놀라운 위로와 힘을 제게 공급해 주셨고, 저는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증거하였을 뿐입니다." 헤리 로더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치유의 물…. 눈물, 헨리 모슬리, 정신과 의사 미국 뉴욕에 남자들만 위..
나는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나 자신을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인가? 과연 예수님이 원하시는 수준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할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다. 복음 전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달라고 기도한다. 마음에 감동을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 솔직히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저 자신의 계획들, 제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제 가족들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른 사람들을 향한 관심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향해 마음의 문이 열리도록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실 것이다. 공동체를 안전..
멈포드는 14세기 이래 어떻게 시계가 사람들을 시간기록자에서 시간절약자로 그리고 지금과 같은 시간의 노예로 이끌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태양과 계절을 무시하는 거만함을 터득해 왔는데, 이는 분과 초 단위로 엮인 세계에서 자연의 권위가 폐기된 탓이다. 시계의 발명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이상 영원성을 인간활동의 목적과 기준으로 삼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연관성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시계바늘이 움직이는 똑딱 소리가 계목주의 철학자들이 쏟아낸 모든 논문보다도 신의 주권을 약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쳤을지 모른다. 텔레비전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청각적으로나 시각적으로 평이한 언어를 필요로 하는데, 심지어 어떤 상황에서는 이를 법적 규제로까지 요구할 것이다. 리처드 닉슨이나 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