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읽고 또 읽고/기독교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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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그 고백을, 그날 밤 저 또한 하나님께 드렸어요.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우리 땅 끝에서 죽어 하늘 복판에서 만나자." 저는 이 말을 제 가슴판에 새겼습니다. 아버지, 훌륭한 믿음의 선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사역지를 "땅 끝"이라고 하는 C국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땅 끝에서 죽어 하늘 복판에서 만나요." 생일 파티는 눈물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주름 제거 수술… 눈이 감기지 않음.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시며 실존하는 인격입니다. 그래서 조사나 연구로는 그분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지 않는 한, 우리는 그분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우리 쪽에서 그분을 먼저 알 수 있는 길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형의 유품, ..
세계관의 구성요소 근본적인 변화 모델 개인주의가 바보로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이유는 분명하다. 나 자신을 우주의 일차적 실재라고 이해하면, 이것은 내가 일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나 자신을 중심적인 실재라고 여기면, 나의 목적은 다른 사람이나 집단의 목적보다 더 중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구체적인 목적을 가장 직접적으로 이루는 것이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 목적인 수단을 정당화. 네 흙으로 해야지. 원죄 교리는 기독교 신앙 중 유일하게 경험적으로 입증 가능한 교리다. - 라인홀드 니버 구원이란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은 풍부한 지식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다.
약혼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나 제게는 삶의 시작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무 악한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국에는 은밀한 사랑이었음을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통해 이 세상과 우리 인생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섬기게 될 뿐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죄인 취급하는 것이 바로 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즉 자신을 죄인으로 만드는 것이 결코 겸손히 아니라 오히려 자기 죄를 교묘하게 숨기려는 교만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마침내 나의 교만이 깨어지며 내가 '죄를 지울 수 있는 의인'이라는 진리를 알게 되었을 때, 나를 짓누르던 모든 억압이 일시에 사라졌다. 그 시원함과 가벼움이란 마치 구름 위를 산책하는 기분이었다. 은혜의 참 기쁨과 자유가 나타나지 않는 십자가의 도는 반쪽 복음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죄에 대해 죽음이 없는 십자가의 도 역시 반쪽 복음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은혜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체험의 대상이다. 왜냐하면 은혜는 이 땅의 합리성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말..
죄는 암 중에서 최악의 암이다. 죄는 정말 무섭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실제 삶에서 드러나는 현상이다. 죄는 우리의 삶에 편만해져 있다. 죄는 우리 얼굴과 행동에 그 흔적을 남기고 우리의 인격을 파멸로 몰아간다. 죄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죄인으로 서게 된다. 죄는 우리의 주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며, 우리를 영원히 무서운 곳으로 떨어뜨린다. 죄는 독이다. 죄가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보았기 때문에 나는 죄 자체가 아니라 죄에 대한 내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무관심 때문이든 의기소침 때문이든 죄를 마음속에 숨기고 있으면 내 범죄를 이용하여 지옥의 열매를 맺게 하는 기회와 권리를 사탄에게 줄 뿐이다. 그러나 내 죄를 예수님 앞으로 가지고 나가고, 사람들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