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마이크 즈눙

공허, 타락, 고난, 갈급, 성 중독자인 크리스천 남성을 이보다 더 잘 묘사하는 단어들은 없을 것이다. 어떤 방법도 마음 깊이 갈망하고 있는 생명과 사랑과 인정함을 찾기 전에는 성 중독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 정욕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마음의 쓰레기통은 진실하고 살아 있으며 지속적인 것을 대체 되어야만 한다.

   

성적 죄악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지원과 격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니면 고립의 함정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자기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고립은 죽음이며 '참 지혜를 배척하는 것' 이다.

   

포르*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감정적 외도이며 남자의 아내에게 외도와 똑같은 파괴력을 발휘한다.

   

아내가 아닌 여자를 만날 때, 나는 그들의 몸이 아니라 눈을 바라본다. 그들의 전신이 내 시야 안으로 들어올 수는 있겠지만, 내 눈이 '밑으로 떨어지며 한바탕 놀아나도록' 놔두지는 않는다. 이 세상에서 내 눈이 훑을 수 있는 여자는 단 하나, 아내뿐이다. 다른 여자의 몸을 응시하는 것은 눈으로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짓이다.

   

옷을 별로 입지 않는다면 옷을 조금 더 걸쳐서 관능이 밀려오는 것을 막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펼치고 복음송가를 틀어라.

   

과도한 스트레스나 고백하지 않은 죄, 해결되지 않는 관계(특히 배우자와의) 등 싸움을 격화시키는 상황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명심하라.

   

성적 죄악이 미치는 가장 지독한 해악 중 하나는 아이들에게 향할 아버지의 시간과 관심을 빨아들인다는 점이다.

   

"나는 오래 전 복음주의 크리스천들이 겪는 감정의 문제들은 대부분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나님이 무조건적인 은혜와 용서를 알고 받지 못해서 그 밖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 하나요, 그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와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지 못하는 것이 그 두 번째다." - 데이비드 씨멘즈, 상처 입은 감정의 치유.

   

은혜와 사랑이 결여된 교회는 냉정하고 공허하고 권위가 없으며 생명과 빛이 부족하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주님을 위해 살고 죽겠다는 의지의 불꽃을 태우는 일이다.

   

"영혼을 살찌우는 것은 단지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찾는 개인적 경험이 없이는 진실을 듣지 못한다. 성경은 목적 그 자체가 아니라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한 친밀하고 만족스러운 지식을 가져오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그분께로 들어가고 그분의 임재에서 기쁨을 느끼는 자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 그분의 은밀한 감미로움을 제대로 맛보고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찾아서, 토저

   

전심을 다해 그분을 찾으면 찾으리라고 주님은 약속하셨다. 일단 그분을 찾으면 당신의 삶은 절대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