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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심리

나는 내가 낯설다, 티모시 윌슨

bangla 2016. 6. 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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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매초 우리의 뇌에 보내는 신호만을 따져도 1천만 개가 넘는다. … 아무리 늘려 잡아도 사람들이 매순간 의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40개 정도에 그친다.

   

적응 무의식과 의식의 차이

적응 무의식

의식

복합체계

즉석 패턴 탐지기

지금 이 순간, 이곳의 일에 관심

자동적임(빠르고 부지불식간에 일어나고

통제 불가능, 노력이 요구되지 않음)

엄격함

조숙함

부정적인 정보에 민감

단일체계

일이 실제로 일어난 뒤 점감하고 균형을 만추는 평형기

장기적 관점을 취함

통제를 받음(느리고, 고의적이고, 통제가능하고,

노력이 요구됨.)

유연함

발달이 느림

긍정적인 정보에 민감

   

긍정적인 정보와 부정적인 정보가 뇌의 서로 다른 부위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을 뒷밭침하는 증거가 갈수록 더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적응 무의식이 우리 주변의 환경에서 벌어지는 부정적인 사건들을 막는 파수병의 역할을 맡도록 진화되어 온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일부 개인의 경우 비의식적인 동인과 의식적 동인이 조화를 이루었다. 이런 사람들은 두 가지 동인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 비해 정서적으로 더 큰 행복감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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