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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bangla 2016. 6. 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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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잇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실패를 알고, 고통을 겪고, 상실을 경험하며, 깊은 구덩이에 빠져 길을 찾아 헤맨 이들이다. 그들은 동정심과 따뜻함, 사랑과 배려로 가득한, 곧 삶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은 우연히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엘리자베스) 세쌍둥이 중 한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사람들도 세쌍둥이를 각각의 개인으로 대하지 않고 한 묶음으로 대했습니다.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상관없이 C 학점을… 우리 가운데 한 명은 A를 한 명은 F를…. 교사들은 항상 우리를 혼동했기 때문에 모두에게 C를 주는 안전한 방법을 택함. 아버지도 가끔 구별을 못하심…

   

"아니오, 가장 힘든 건 사람들이 나를 과거형으로 대한다는 점입니다. 나를 과거의 존재로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난 여전히 완전한 사람입니다. 이 루게릭병이 나는 아닙니다. 내 안에는 정의할 수 없고 변화하지도 않는 나의 일부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나이를 먹거나 병에 걸린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아요. 내가 붙들고 있는 나의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이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나입니다."

   

난 네가 자신의 삶과 사랑을 놓치게 될까 봐 걱정이야. 사랑만큼은 절대 놓치지 마. 삶이라는 여행을 하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해야만 해. 누구를 언제,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하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네가 사랑한다는 사실이 중요할 뿐이지. 그걸 놓치지 마. 삶이라는 이 여행을 사랑 없이는 하지마. - 오빠가 이야기 함..

   

삶은 거울과 같다. 삶에 미소 지으라. 그러면 삶이 당신에게 미소 지을 테니까.

   

"가난해진 기분이 어떤가?"

그는 말했다.

"난 가난해진 게 아니라 재정적으로 파산한 거네. 가난이란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지. 그러니 난 결코 가난하지 않아."

   

삶을 롤러코스터라고 생각. 롤러코스터… 운전 안 함…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얼마나 밋밋하고 실망스러울까… 우리는 그것을 조종할 수도 없을 뿐더러, 만일 조종하게 된다 해도 결국 제멋대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롤러코스터에 마음 졸이며 앉아 있었던 때가 그리워질 것입니다.

   

평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삶에 순응할 때입니다.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받아들일 때입니다.

   

행복이 우리의 자연스러운 상태인 반면에, 인간은 불행을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훈련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행복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때로 행복은 부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과분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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