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코칭의 힘(기업을 진화시키는), 이토 마모루 본문
구체성이 결여되면 책임도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행동의 변화도 일어날 수 없다. 결국 모두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커뮤니케이션이든 상대를 분명하게 지정하여 그와 얼굴을 맞대고 일대일로 실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책임이 생기며 행동의 변화도 일어난다.
모든 질문은 '왜'가 아니라 '무엇'으로 시작하라.
처음에는 커뮤니케이션의 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한 번 시간을 많이 투입하라는 뜻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횟수를 늘려야 함을 의미한다.
주요 내용은…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작업인가?
- 작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가?
- 추가적인 지식, 기술, 도구가 필요한가?
- 적절한 도움을 받고 있는가?
- 지금 나의 심신 상태는 어떠한가?
본래 목표란 미래를 향해 세팅되어 있는 것이므로 목표를 설정한 시점에서는 손에 잡히지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법이다. 그래서 상사는 직원들의 목표가 좀더 구체적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조직의 목표를 대화의 주제로 삼아서 목표가 현실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때로는 조직의 운용이 목표 궤도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단순히 원인을 추궁할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직원들이 새로운 깨달음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비전을 더욱 명확히 하는 질문을 던져라.
문제를 뒤로 미루지 않고 지금 여기서 해결하려는 태도는 직원들과 상사 사이의 신뢰관계 쌓기로 이어진다. 또한 이러한 태도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부여하고, 지금 여기서 문제를 완료하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신뢰도 심어줄 수 있다.
실제로 단일한 정보를 반복해서 주입하면, 즉 '공부해라', '좀더 성과를 올려라' 같은 정보만을 반복해서 주입하면 몸과 마음이 너무 긴장하게 되어서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손자를 대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시선은 무한한 사람, 무조건적 애정으로 가득 차 있다.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을 받았던 아이가 어른이 되면 굉장히 낙관적인 사람이 된다. 궁지에 몰렸을 때도,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자신은 왠지 괜찮을 것이라고 믿고 만사를 긍정적으로 보려 한다. 바로 이런 할아버지, 할머니의 시선을 angel eyes라고…
앵글로색슨계와 라틴계의 생존 확률을 비교해보면 라틴계 어린이의 생존 확률이 더 높음. 라틴계는 아이가 사고 당하면 대가족이 모두 병원으로 몰려와 아이 주변에서 이야기를 해주고 성서를 읽어주며, 만지고 쓰다듬는 등 육체적인 접촉을 많이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는 기업은 지능이 떨어진다.
개인의 목적과 조직의 목적은 다르다. 그러니 반드시 직원의 가치관, 신념, 희망을 이해하고, 팀의 일원으로서 그에게 기대되는 바는 무엇이며, 어떤 책임과 공헌이 요구되는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자. 개인과 조직의 목적, 이 둘이 겹쳐지는 부분을 관리자와 직원이 공유할 때 '진정한 동기부여'가 된다.
몸이 움직이게 되면 말도 나온다. 몸을 움직임에 따라 커뮤니케이션도 시작된다.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라도 인간은 자기 말을 들어줄 사람을 원한다.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행위는 직원을 인정하는 태도이다. 따라서 천성적 코치들은 언제나 적극적 경청 방법을 연습하며, 비언어 메시지로 정보를 주고받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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