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영적성장의 길, 고든 맥도날드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영적성장의 길, 고든 맥도날드

bangla 2016. 4. 16. 20:33
728x90

여러분의 훈련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다. 그래야 경주가 즐거움이 될 테니까.

   

고디, 셔츠 뒷자락을 바지 속에 넣지 않았구나. 스토니브룩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을 때도 긍지를 가진다.

   

내 마음에는 큰 두려움이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해 내게 기도하게 하셨다. 10년 전에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르고 그를 다시 만났는데 수다스럽고 활기 없는 모습이었다. 나이 사십이 넘으면 그렇게 변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게으름과 방종에 대한 우려가 큰 두려움으로 다가와 나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그분을 간절히 붙들게 되었다.

   

오래 전 나는 그들의 가장 더럽고 골치 아픈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들이 스스로 바꿀 수 없었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려는 열정을 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자연적 능력과 재능에 기대는 일은 믿음의 끈기를 추구하는 데 방해가 된다.

   

노년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동안 자신의 극히 일부분만 사용했음을 발견하는 일은 가장 서글픈 경험 중 하나이다.

   

이건 부자지간에 할 수 있는 대화야. 오랜 친구 사이에 누릴 수 있는 대화야. 하나님을 사랑하며 끈기 있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두 사람이 나눌 수 있는 대화야.

   

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가 사는 목적에 충실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으라. 이 두 대답으로 모든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더 나은 대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낳은 사람이다. - 토머스 머튼

   

헌팅턴은 첫 번째 박는 못에, 때 이른 축하에 감동하지 않았다. 관심이 있다면 오로지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마지막 못이었다. 첫 번째 못과 마지막 못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이 그가 바라보는 큰 그림이었고, 그 그림이 모두 채워지기 전까지 그는 축하할 뜻이 없었다. 대륙횡단철도건설…

   

인간의 인생에는 모든 연령대별로, 아마 10년 단위로 다른 질문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알면 사람들을 세심하게 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자신의 삶도 보다 폭넓게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삼십 대에는 인생의 보다 장기적인 책임들이 축적되기 시작하고, 보다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약속을 함에 따라 개인의 자유를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된다. 책임은 늘어나는데 시간은 그대로이다 보니 삼십 대는 이런 질문을 한다.

'내가 받은 요구사항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어떻게 매겨야 하나?'

배우자를 사랑하며 보다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야 하고, 자녀들에게 끝없이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직장생활과 일에는 대량의 에너지가 들어간다. 집을 유지하고 청구서를 지불하고 조직에 대한 의무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문득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이러한 결정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육십대는 사방이 조용해지는 순간에 의심과 두려움이 생겨날 수 있는 시기이다. '내가 믿었던 것들이 끝까지 나를 지탱해 줄 수 있을까? 사후의 생명은 정말 있을까? 내가 후회하는 일은 무엇인가?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일은 무엇인가? 내가 한 일 가운데 죽은 뒤에도 남는 것은 무엇일까?'

   

인격을 계발해야 하는 이유는 득이 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올바른 방법이고 그렇게 사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상황이 편리하게 풀리건 말건 우리는 성경을 따라 살아야 한다.

   

'너는 네 소명을 받았다. 젊은 세대의 아버지가 돼라. 아버지처럼 설교하라. 그들에게 아버지처럼 다가가라. 아버지처럼 글을 쓰라.' 마침내 소명을 받은 것이다.

   

'아주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네게 주신 소명 외에 다른 일을 선택하면 평생 서글프게 살게 될 거다.'

   

끈기 있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안다. 표현은 다 다르겠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과거의 상처를 그대로 방치한 채로는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다시 말해 기억이 중요하다.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사함으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리들이 세련되어 갈수록 짐은 더 무거워진다는 것이다.

   

지성과 의지는 온전히 그의 소유가 아니다. 지성과 의지가 욕구의 힘에 사로잡혀서는, 욕구라는 매개체로 자신의 욕구를 채워 주는 사람에게 굴복한다. - 토머스 머튼

   

절제를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계산된 고통이라 할 수 있다. 역량과 지구력을 키워 주는 도전 상황에 몸과 마음과 영혼을 밀어 넣는 행동이다.

   

   

   

아들아, 자신을 가장 작고 부족하게 여겨라. 자신을 끝에 두고, 다른 사람들을 언제나 우선시하라.

"오래 전부터 아버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네. 심오한 설교와 가르침을 들으면서 자랐지. 내 서재에는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을 실천하는 법에 대한 책들이 가득하다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구세주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려 준 분은 삶을 통해 말씀을 실천하신 아버지셨네. 아버지의 삶은 그분 안에서 온전하고 완전해지고, 그분을 의지하고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었다네.

   

우리는 불확실성을 훈련하며 살아간다. - 프레드 미첼

   

  • 유머

    카네기 홀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연습하세요. 연습밖에 없어요.

       

    지성은 근육과 같다. 소홀히 하면 축 늘어진다. 밀어붙이고, 사용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면 강해지고 아주 유용하다.

       

    고상한 감정을 행동에 옮길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 단지 감정만 되풀이 경험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다. 고상한 충동을 받고도 그것을 행동에 옮기지 않을 때마다 행동을 취할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진다. 연민을 느끼되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어찌 보면 연민을 느낄 권리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감정은 탐닉의 대상이 아니라, 노력과 수고와 절제와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 생활에서 직접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 윌리엄 바클레이

       

    겸손은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못하게 여기는 것이나 자신의 은사를 얕잡아 보는 것이 아니다. 겸손은 자신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윌리엄 템플

       

    그들은 나를 위대하게 볼지 모르나 주님은 은혜로우사 그분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하시고, 내 눈이 나를 여전히 작게 보도록 도우신다. 그분은 분명 나를 사용하신다. 그러나 그분이 나를 사용하신다는 것과 또 내가 해내는 일도 내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아주 자주 잘 안다. 도끼는 자기가 베어 낸 나무를 두고 자랑할 수 없다. 도끼는 나무꾼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무꾼이 도끼를 만들었고, 갈았고, 사용했다. 나무꾼이 도끼를 던져 버리는 순간, 그것은 그저 오래된 철조각에 지나지 않았다. 오 내가 이 사실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 로건 브렝글 대령

       

    제가 누군지 안 보이세요. 저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요. 영국 명문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변기 청소를 시킨 간디에게..

    "자네가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아네. 내가 모르는 건 자네가 작은 일도 잘할 수 있는가 하는 걸세."

       

    아버지를 회상할 때마다 아버지라는 위대한 단어를 내게 몸으로 보여 준 그분께 감사한다. 그분은 정력이 넘치고 유능한 사람, 무척 소박하고 두려움을 모르고,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며 참을 줄 알고 행할 줄 아는 참된 신사였고, 참으로 강하고 신령하고 깊이 있는 그리스도인이요, 훌륭한 목회자, 훌륭한 부모, 훌륭한 할아버지, 훌륭한 친구였다. - 핸드릭 모울, 성공회 신부

       

    우리는 깨어진 상태로 공통체에서 사는 깨어진 사람들이다. 우리 각자는 서로서로 소외되었다.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고, 추위를 느껴 함께 모여 보지만 몸에 돋친 가시가 서로에게 상처를 줄까 무서워 뭉치지 못하는 한 떼의 고슴도치와 비슷하다. - 배즐 페닝턴

       

    당국이 저지른 최대 실수는 우리를 함께 수용한 것이었다. 함께 있으면서 우리의 결의는 더욱 굳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를 붙들어 주었고 서로에게서 힘을 얻었다. 알고 있던 바와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모두 나누었고, 그러는 동안 각자의 용기는 몇 배로 늘어났다. 그러나 우리 모두 눈앞에 닥친 어려움에 똑같이 반응하지는 못했다.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도 다르다. 그래서 더 강한 자들이 약한 자들을 일으켜 주었고, 그 과정에서 둘 다 강해질 수 있었다. -넬슨 만델라, 멀고 먼 자유의 길 (자서전)

       

    경청하는 이는 드물다. 살다 보면 편하게 이야기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는 때가 있다. 그들에게는 들을 수 있는 대단한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그냥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인간인 우리를 듣는다.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우리가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우리 이야기를 귀 담아 들어 주고, 우리 자신으로부터 벗어나 우리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는 사람들을 찾기 전에는 우리 자신을 참되게 알지 못할 것이다. 자신을 발견하는 일은 혼자 힘으로 어렵기 그지 없다. - 에드워드 패럴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교과서가 아니라 교과인(본보기)이다. 교사의 인품은 학생들이 읽는 본문이다. 그들은 절대 까먹지 않을 본문이다. - 에브러햄 조수아 헤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