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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단어 그리고 이미지 "황금 깃털을 가진 도마뱀" 이란 연작인데 누구의 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냥 미로가 단어를 열거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에 나와 있는 말들은 프랑스어이다. 알람 버튼(부저)와 개구리, 처녀, clarte? (맑음) charte? 갈매기의 목을 간지럽히고… 쓰러진 기타 모자에 카나리아 깃털을 검은 색의 두 명의 큰 댄서가 콘서트 홀을 나간다. (조금 불어를 해석해 보려고 했으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고 해서… 여기까지… 혹시 궁금한 분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이 그림이 뭐에요 물어 보시면 해석해 드릴께요^^) "El pintor trabaja como el poeta, primero surge la palabra y luego el pesmiento. No de..
미로는 스페인의 자연에만 메이지 않았다. 미로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등에 큰 영감을 받는다. 피카소도 "알타미라 동굴이후 인간의 미술역사는 후퇴했다"고 말할 정도의 당시에 미술가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그림들이었다. 그는 계속 근원을 탐구하는 사람이었다. Iba solo, el domingo por la manana, al Museo de Arte Romanico… Me trastornaba. Ademas de los frescos romanicos de reproducciones de los frescos de Cataluna, que usted conoce, habia una sala de reproducciones de las grutas prehistoricas, y no la..
제목은 대부분 불어로 되어 있었지만, 설명은 거의 모두 스페인어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제목은 "무제"이다^^. 제목이 상상력을 가둔다고 생각하면 보는 사람에게 "자유"를 주려고 제목을 짓지 않았으리라. 이번 전시의 부제는 꿈을 그린 화가이지만, 영문을 번역을 하면 마로르카의 미로, 야성의 영혼이다. 스페인어로는 영어에 있는 Wild가 아닌 야성(Savage)이란 말로 쓰여 있었다. 세르트 작업실에서의 호안 미로 무제 손가락 꽃안에 새둥지 호안 미로 작품의 근원 SUS RAICES (뿌리 아래) La tierrra, la tierra, nada mas que la tierra. Es la tierra, la tierra. Algo mas fuerte que yo. Las montanas 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