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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경영

공병호의 사장학

bangla 2016. 4.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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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행동하고 체험하고 질문하고 다시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지를 알 수 있다. - 프랑스 인시아드, 허미니아 아이바라 교수

   

작은 것을 아끼고 아끼는 태도와 큰 것에 대담히 투자하는 태도 사이에는 별다른 모순이 없었다. 사실 두 가지 모두 록펠러에게는 단 하나의 목적, 즉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완벽하고 절대적인 통제력을 갖는 것에 이바지하고 있었다. … 모든 것을 큰 것에서부터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추호의 빈틈도 없이 하려는 섬세함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피터 콜리어 테이빗 호로워츠, 록펠러가늬 사람들

   

사실 사업의 아이디어는 언제 어디서 생겨날지 모른다. 이 때문에 학습 습관이 중요한 것이다. 학습에 익숙한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을 통해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1%의 규칙.

  • 문제의 중대성에 걸맞는 분석을 하라.
  • 간단하고 실용적인 분석을 원하면 1% 규칙을 사용하라.
  • 가능하면 완전한 정보의 가치를 계산하라.
  • 한계수익(가치)이 한계비용보다 클 때 정보를 구입하라.
  • 예산이 부족하면 그중 가장 좋은 프로젝트를 먼저 진행하라.
  • 데이비드 헨더슨, 판단력 강의 101

       

    아이디어는 직관에 의존하지만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바꾸는 일은 철저한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효율 vs 효과

    효과: 결과의 크기가 어떤 기대치를 넘어선 상태를 말하며 투입의 크기와는 상관 없음

    효율: 결과를 투입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결과와 투입의 크기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짐

  • 김형곤 사장, 임계점과 관련해서… 첫 번째 임계점을 넘어서지 못한 상태에서는 효과를 기준으로… 임계점을 넘어서서는 효율을 기준으로 경영

       

    저(최경주)는 난코스를 공격할 때마다 시합 전 아내가 챙겨준 종이쪽지를 주머니 속에서 꺼내어 읽습니다. 그것을 읽으면 핸디캡이 많은 난코스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샷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대회가 끝난 후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면서 묻더라고요. 그 쪽지 안에 무슨 비법이 숨겨져 있냐고요. 그래서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 쪽지에는 하나님 말씀이 적혀 있다고요. - 주대준, 바라봄의 법칙에서

       

    책을 읽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실천으로 옮겨서 효과를 거두기 힘든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보의 과부하라는 것이다. Information overload

       

    복잡한 사안을 몇 가지 핵심적인 내용으로 요약하거나 추려내는 기술, 그리고 이를 반복하는 기술,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 사업이든 생활이든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나는 내 일이 너무 좋다. 세상에서 가장 신난다. 여전히 배울 게 많은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아주 큰 행운이다. 디자인 일이 지닌 최고 미덕은 배움에 끝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르면 그때까지의 성취로 순항하는 다른 분야의 프로들과 대조되는 긍정적인 혜택이다. 디자이너는 죽는 날까지 흥미와 열정과 경이를 간직할 수 있다. - 허버트 마이어스, 크리에티브 마인드

       

    "절대로 자네는 그만두지 못해"

    …"월터, 자네는 보험업계를 떠날 수 없네, 자네는 진정으로 보험업계에 들어온 적이 없기 때문이네." 지그 지글러, 당신에게 사겠습니다.

       

    때로는 조직의 틀을 정하는 작업이 기업의 운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언제나 사람은 인센티브에 반응하게 마련인데 이때 조직의 틀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잃으면 직장도 사업도 잃어버리게 된다. - 도널드 트럼프

       

    나카타니는 기업의 생명력은 오래, 깊이, 작게, 좁게에 달려 있다고 지적

       

    Stockdale Paradox, 결국에는 성공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고 눈앞에 닥친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합리적 낙관론자.

       

    예전에는 종이 한 장에 기승전결을 갖춰, 보고 내용을 모두 소화했지만 지금은 뭐든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바람에 종이도 많이 들고 온통 컬러로 복사돼 있다 비용은 많이 들지만 내용 전달은 과거보다 더 나아진 게 없다. - 와타나베 사장…

       

    습관이란 그저 예전에 해오던 것을 그대로 반복하게 만든다. 별다른 고민 없이 예전에 해오던 대로 하면 줄일 수 있는 비용이 거의 없다. 하지만 사장 스스로가 이 일이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에 반드시 필요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특정 기술이나 기능보다 대답을 잘하는 사람, 성격이 밝은 사람, 아침에 강한 사람, 사장과 성격이 맞는 사람을 채용 기준으로 삼는다고 함. 이중에서 가장 으뜸 조건은 사장과 호흡이 맞는 사람이라고 조언한다. - 일본 동아식품공업, 기시 요시나가 사장

       

    특정인에게 지나치게 찬사가 모아질 때, 이는 곧 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됨, 그를 중심으로 하나의 파벌형성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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