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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개황, 휴대폰 업체, 휴대폰 제조업 동향, 인도네시아 로컬 휴대폰 제조사

bangla 2017. 3.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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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개황

  - 면적 : 1,904,569, 세계15

  - 인구 : 253,609,643명 세계4 (2014.07. est. CIA 기준)

  - 수도 : 자카르타

  - 언어 : 인도네시아어

  - 종교 : 이슬람교 87%, 개신교 6%, 가톨릭, 힌두교, 불교

  - GDP : $8,957, 세계16(2015 IMF 기준)

  - GDP 대비 생산 비중 : 농업 14.4%, 광공업 45.7%, 서비스 39.9%

 

□ 인도네시아 정치 경제 동향

1. 주요 경제지표

 

  (출처:대한무역보험공사, 2014.12)

 

2. 정치ㆍ사회ㆍ경제 안정도

  - 144월 및 7월 실시된 총 대선에서 투쟁민주당 조코 위도도 대통령 승리로 정권교체 성공

    ’1410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 공식 취임에 따라 행정 경제개혁 본격 시행이 예상되나,

    여소야대 구조로 정책추진력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음

 

  - 정부 개혁정책에 의한 경기회복 가시화 기대 상승

    , 구조적 문제(취약한 재정, 고물가, 인프라 부족 등)는 단시일내 해결이 어려울 전망

    GDP 성장률은 '14 5.2%, '15년 상반기 4.7%를 기록하며, '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기록

    ㆍ광물원광 수출금지정책, 원자재가격 하락, 고정투자 정체 및 민간소비 위축 등이 원인임

    ㆍ환율 약세로 인해 소비자 물가가 7%대의 높은 상승을 보임

 

  - 대외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편으로, 경상수지 적자 지속

    향후 기준금리 인상, 중국 성장 둔화 우려로 금융시장 불안 위험 상존

    '15년 지속적으로 기준금리 동결로 통화완화 정책을 펼 수 없음

    ㆍ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외환보유고 감소로, 환율 지속적인 상승 및 불안정

    ㆍ외국인의 채권시장 비중이 40%에 달해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 현실화시, 큰 충격 예상됨

      

  - 사회적으로 '13년말 확산된 임금인상 요구 시위는 진정되었으나,

    소득불평등에 대한 국민불만이 누적되어 있어 대규모 시위 촉발 가능성 내재되어 있으며,

    테러 예방으로 수감된 강경 무슬림들이 '16년 출소 예정으로 테러 위협에서도 자유롭지 못함

  

  - 신흥국중 상대적으로 양호한 인적자원

   '94년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한 이후 문맹률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

   ㆍ문맹률 비교 : 2010년 중국 88.6%, 2006년 인도 81.1%, 2011년 인도네시아 98.8%(출처:UNESCO)

   ㆍ대학원 이상 학생 숫자 156만명(전체 인구 대비 약 0.6%)

   ㆍ교육지출 GDP 비중은 3.56%로 인도 3.35% 대비 약간 높은편

   ㆍ평균 노동자 인건비는 중국 대비 50% 수준임

   ㆍ인구 중 45% 이상이 25세 이하로 인구 구조가 젊음

 

 

□ 인도네시아 휴대폰 제조업 동향

1.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 규모

  - 인구가 2 5천만명으로 세계 4위이지만, 휴대폰 보급률은 70% 이하임, 1 2천만대 추산

  - 2015 3월 기준 성인(20세 이상) 대상 스마트폰 보급률은 43.3%,

    동일 기준 2014 3 27.7% 이었던 것 대비 15.6% 증가로 빠른 성장을 보임

  -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144980만대 수준에서 '18 1억대 이상 성장 전망(출처:SA)

 

< 2014년 국가별 인구수와 휴대폰 보급률 >

                                                  

 

2. 인도네시아 휴대폰 점유율

  

  (출처:Countpoint)

 

  - 인도네시아의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정체되어 있지만, 스마트폰은 연간 30% 성장함

  - '15 2분기 LTE 스마트폰의 분기 판매량이 처음으로 100만대 돌파함

  - 스마트폰에서 삼성이 프리미엄과 저가폰 위주 판매로 1위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나,

    2분기 중가폰에서 중국 업체에 밀려 점유율이 큰 폭으로 감소됨

  - 15개 내외의 로컬 브랜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로컬 업체 비중이 40% 이상임

    SmartFren의 안드로이드맥스 C2S, 안드로맥스 뉴 G2는 가장 인기있는 모델 1위와 4위 차지

    Advan $50 내외의 스마트폰 모델을 중심으로 2분기 4%의 점유율 확대

  - Xiaomi, 화웨이, 레노보 등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진입중, 중국 업체 비중은 약 16%

   

 

3. 휴대폰 제조 현황

  1) 내수 산업 육성 정책적 지원

    로컬 콘텐츠(Local Content)

     - 제품 설계부터 연구개발(R&D), 지적재산권 사용료, 기기 제조 등 전자기기 제조 과정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인도네시아 내부에서 해결해야 함

     - 현재 스마트폰은 2017년부터 30% 비율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추가 확대 가능함

     - 스마트폰 수입업체가 인도네시아에 제조시설을 두지 않을 경우 면허 한도에 따라 2017년부터

       수입 면허 취소됨

     - 우선 4G 스마트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국 로컬 콘텐츠 확대 속도에 따라 추가 확대 가능함

     - 2017 1월부터 시행 예정

 

    ○ 관세 인상

     - '15 7월부터 자국 산업 보호 및 재정 적자 극복 방안으로 소비재 수입품 관세 인상 추진

      Luxury Goods(휴대폰 포함) 15% 20%로 상향

      ㆍ기타 소비재 커피/(Tea) 5% 20%, 고기 5% 30%, 냉장고 10% 15% 등 상향됨

 

  2) 휴대폰 제조사 대응 동향 : 대부분의 업체가 인도네시아에 조립공장 설립

    ① 삼성전자

     - 2014 12월부터 현지 생산라인 구축 가동

     - 자카르타에서 40km 떨어진 치카랑에 운영중인 TV 공장내 남은 공간에 스마트폰 생산라인 설치

     - 현재 월 90만대 생산가능, 연간 15백만대 가량 생산 예정, 현지 생산량의 전량 현지 소비 계획

       '14년 인도네시아에서 총 13백만대($1.42B) 판매로 내수 시장 수요는 충당 가능함

     -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증설 가능

     - 주요 부품을 베트남에서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영 예정

 

    ② 중국 휴대폰 업체

     -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설립 계획중

      오포 3천만 달러 투자하여, Tangrang 지역에 공장 인수하여,

        연간 생산량 600만대 목표로 '15년내 가동 예정

      하이얼 연간 생산량 240만대 규모의 공장 설립 예정

      ZTE 자카르타 공항 근처 공장 설립 검토중, SmartFen의 일부 모델 ODM 제조함

      Xiaomi 폭스콘 및 협력사 협의 및 인도네시아내 오프라인 판매망 구축 계획 검토

 

    ③ 폭스콘 공장 설립 동향

     - 폭스콘은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하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였으며,

       2014년에 인도네시아에 향후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공장 설립을 발표하였으나,

       투자 조건으로 요청한 토지 무료 제공 정부로부터 거절되어 공장 설립 취소함('15 9)

     - 신규 투자처로 말레이시아 검토중이라 발표함

 

    ④ 인도네시아 로컬 업체

     - 대부분의 업체가 중국에서 생산하였었으나, '14년부터 15개 업체가 정부제안으로 국내생산 추진중

       ㆍ현재 인도네시아 로컬 휴대폰 업체의 평균 로컬콘텐츠 비율률 20% 내외임

 

    기타

     - 팬택도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해당 시장에 진입하고자 함

     - Axioo : 싱가포르 기반의 인도네시아 로컬 기업

      2013 10 Cakung, Sunter 지역에 공장 설립, 연간 75만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생산중

      ㆍ전량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4. 인도네시아 로컬 휴대폰 제조사

1) Evercoss

  - 인도네시아 최대의 휴대폰 제조 업체

  - 연간 약 22백만대의 휴대폰과, 6~7백만대의 스마트폰 생산

  - 저가 휴대폰과 태블릿 제조 판매, 저가 시장에서 강하나,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력은 취약함

  - Semarang 지역에 공장 보유, '14년 추가 공장 건설

  - 자체적으로 월 5~6십만대 내외 생산, 중국 ODM을 통해 월 1~2백만대 수입 판매(2013년 기준)

 

2) ADVAN

  - LCD 스크린, 노트북, PC 제조업체로 출발

  - 현재 월 5만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생산 가능하며, 단계적으로 중국 업체 ODM 물량 감소 추진 계획

  - 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중, 최근 성장률이 가장 큰 로컬 업체임

  - 영문 홈페이지 부재로 정보 확인 어려움

 

3) Mito

- 2006년 인도네시아 통신사의 협력사로 시작

- 2014 8 Tangerang 지역 공장 가동 시작

- 현재 월 10만대 생산 가능하며, 단계적으로 중국 ODM 생산량 감소 추진 계획

- 저렴한 가격에 혁신적인 제품 제공을 모토로 함

 

4) Polytron

  - 인도네시아 로컬 가전 업체, 2011년부터 휴대폰 사업 진출

  - 공장이 3개 이상 있어도 휴대폰 생산은 중국 ODM을 통해 진행했었음

  - 로컬 콘텐츠 정책 이후로 Kudus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4G 휴대폰 생산 계획 발표,

    현재 월 10만대의 휴대폰, 스마트폰 생산 가능

  - 4G 스마트폰을 현지 생산하는 첫 업체로 연간 3.6백만대의 4G폰 생산 가능

 

5) Nexian

- 2006년 설립, 스마트폰, 피처폰, 태블릿PC 자체 제작

-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점유율 5%, 인도 최초 자국내 6개월내 10만대 생산 달성(2006)

 

6) Smartfren

- 2006년 설립

- 제품군 : 스마트폰, 피처폰, 태블릿PC, 모뎀, 라우터 등

- Andromax 브랜드로 저가폰 비중이 높음

- 생산 : 중국 ODM 생산

 

7) Himax

- 2012년 설립

- 제품군 : 스마트폰, 피처폰, 태블릿PC

- 중국 ODM에서 전량 생산하였으나, '16년부터 Tangereng 지역 공장 가동으로 월 10만대 생산 예정

 

8) SPC

- 로컬 업체 중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13 Tangereng 지역에 월 20만대 규모의 공장 시설 갖춤

- 1백만 달러를 추가 투자로 조립 캐파 확대 계획 발표

 

이외에도 Tiphone, Cyrus, Tabulet 등 총 15개 내외의 로컬 기업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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