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인도 경제, 인도 경제 성장 걸림돌, 인도 성장성,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 본문
□ 인도 개요
- 면적 : 3,287,263㎢(대한민국의 약 33배)
- 인구 : 약 12억명(2012년), 종족구성 - 아리아족(72%), 드라비다족(25%), 몽고족 및 기타(3%)
- 수도 : 뉴델리
- 언어 : 힌디어, 영어 공용
- 종교 : 힌두교(80.5%), 이슬람교(13.4%), 기독교(2.3%), 기타(3.8%)
- GDP : $1,591 /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 $3,851
- GDP 산업별 구성 비중
ㆍ농업 16%, 광업 3%, 제조업 19%, 유틸리티 2%, 건설 8%, 무역/호텍/운송/방송통신 21%,
금융서비스 19% 정부관련 12%
□ 최근 인도 경제 동향
-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세계 경제가 불안한 현재 인도 경제 성장률은 7%로 견고함
- GDP성장률이 '15년 1분기 7.5%에서 2분기 7% 성장으로 다소 감소하긴 하였지만,
앞으로도 가장 큰 GDP 성장률 가능성을 가진 국가임
-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인도는 젊은층이 많은 인구구조로
2060년까지 지속적으로 인구 성장이 가능함
ㆍ인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로 2024년부터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인구대국으로 부상할 것
으로 전망됨(UN 인구추계, 2013.6월)
- GDP내 민간소비 비중이 60%(2014년 기준)로 대외변수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임
- 풍부한 노동력 등을 토대로 제조업 성장잠재력과 외국인직접투자 유인이 매우 커 중장기적으로
성장 유망국가로 부상
1. 인도 경제 낙관적 전망의 근거
1) 양호한 펀더멘털
- 3D(Democracy(민주주의), Demography(인구구조), Demand(수요))의 장점 보유한 세계 유일 국가
- 내수 중심의 경제 : GDP내 민간소비 비중이 60%, 서비스업 비중도 63.5%로 높음
- 높은 외환보유액(세계 9위), 관리가능한 수준의 경상적자(-1.7%), 재정적자 비율(-4.1%)로 신흥국중
금융 및 외환 안정성이 가장 양호함
2) 올바른 개혁정책 방향
- 모디총리의 6대 정책 캠페인(하단 모디노믹스 참조)
- Make in India
ㆍ자동차, 제약, 전자 등 25개 업종을 육성하여 제조업 비중을 15%에서 2025년 25%까지 확대 계획
- 토지수용법, 법인세율 인하, 단일간접세 등 친기업 정책 승인 노력
ㆍ현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원자재, 중간재, 부품 등 22개 품목에 대한 세율을 인하하고,
법인 세율을 30%에서 향후 4년간 25%로 인하(2015/16 인도예산안, 2015.2월)
- 델리~뭄바이까지의 대규모 산업회랑 개발을 통해 인프라 확대 및 산업 발전, 도시화 추진
3) 모디 정부 출범 후 외국인 직접투자 및 간접투자 증가
4) 국제적 신뢰
- 모디 총리와 인도 중앙은행 총재 라구람 라잔에 대한 신뢰가 경제에 도움
- 국제기관의 경제성장률 전망,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
2. 인도 경제 성장 걸림돌
1) 복잡한 정책 결정 매커니즘
- 2019년까지 상원 장악이 어려워 주요 개혁법안 승인 지연 불가피, 집권당은 1/5만 점유하고 있음
- 연방체제에서 주정부 비협조로 개혁정책 실행 추진력 낮음
2) 더딘 사업환경 개선
- 대규모 인프라 확대 계획은 실질적인 개선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됨
- 외국 자본을 대상으로 한 비합리적이고 갑작스러운 과세정책 변경으로 신규 자본 투자 진입 저해
3) 소외계층 저항 고조
- 농민, 천민/부족민 등 기존 집권 정당 정책의 수혜 계층이 모디 정부의 개발정책 반대
- 지방 힌두세력의 득세로 이슬람, 기독교, 카톨릭 등 소수 종교 집단의 반발
4) 대외변수 악재 잠재
- 미국의 금리인상 단행시 여파 및 선진국의 경제회복 부진
- 국제유가의 상승시 그 동안의 경기 회복 호재가 약화됨
3. 인도 성장성 전망
- 2분기 인도 경제 성장둔화는 대외 경제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모디 정부의 경제개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임
ㆍ중국의 실물경기 둔화에 다른 극로벌 수요 부진으로 수출경기 부진 지속
ㆍ모디 정부의 조세 정책 법안(GST)이 8월 국회 통과 무산으로 정책 추진 동력이 크게 약화됨
ㆍ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개혁안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인도 경제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확산됨
ㆍ모디 총리 취임 이후 급증한 외국인 투자도 크게 감소함
- 대외여건 악화와 경제개혁 지연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당분간 인도 경제의 7% 이상의 고성장은
쉽지 않을 전망임
- 급격한 고성장 전망은 어렵지만, 내수 경제 중심 구조와 젊은 인구층이 많아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유일한 나라임
[ 주요 신흥국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 ]
- 제조업 육성 정책으로 인해, 중국을 대체하는 세계의 생산기지 대안으로 급부상중
※(참고) 모디노믹스
- 2014년 5월부터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집권하면서, 추진하는 경제 개혁 방향
-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인프라 확충과 제조업 육성, 이를 통한 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이 핵심임
- 경제, 정책, 정치외교 뿐 아니라 국민들의 생활습관과 의식까지도 바꾸는 '국가 大개조 사업' 추진중
- 6대 주요 정책
① Make in India : 제조업 육성
② Clean India : 보건위생 환경 개선
③ Banking for All : 금융서비스 대중화
④ Digital India : 전자정부, 광대역통신 확대
⑤ Smart Cities : 도시 인프라 개선
⑥ 기획위원회 폐지 : 네루사회주의식 계획경제 유산
- 모디노믹스 1년 평가
ㆍ인도 모디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난 현재, 공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으나,
일반 국민들은 여전히 모디 총리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단기적인 개혁 실행과 성과를 기대했던 외국인 투자가들은 실망하고 있음
(여론조사에서 인도 국민의 30%가 모디 총리를 인도 역사상 최고의 총리라고 응답함)
ㆍ모디노믹스의 1년을 평가하자면, 외교와 정치 성과는 우수했고, 혁신적인 정책도 많이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사업환경 개선이 지연되어 가시적인 경제회복력이 약한 상태임
□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
- 최근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둔화되었지만, 인도 시장은 아직 보급률이 낮음
- 2015년 약 1억대의 스마트폰 수요가 있으며, $100 이하 제품이 주요임
- $50 이하의 스마트폰 수요가 강하며, 일반 피처폰은 $10~30 정도의 가격임
- 자국 제조업 육성 정책으로 3월부터 휴대폰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6%에서 12.5%로 인상함
ㆍ삼성은 인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며, 제3공장 설립 검토 완료함
ㆍLenovo는 Chennai의 제휴된 제조사를 통해 휴대폰 생산 예정
ㆍHuawei는 인도 내수용 공장 건설 계획 착수
ㆍ대만 HTC, 인도의 노키아 공장인수 검토중
ㆍ인도 로컬 업체들은 대부분 중국 ODM을 진행하였으나,
마이크로맥스 등은 최근 자체적인 생산 의지 및 계획을 보이고 있음
- 대다수의 업체들은 Foxconn을 통한 인도내 생산 추진
ㆍ샤오미, OPPO, Meizu, SONY 등은 Foxconn 인도 공장을 통한 생산, 인도 수출 계획함
ㆍFoxconn은 5년간 50억달러를 투자하여 2020년까지 인도에 10~12개에 달하는 공장 건설 및
노동자 100만명 채용 계획 발표
- 앞으로도 $50 이하의 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됨
'스크랩 > 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UV LED , 유브이 LED 시장, UV-A, UV-B 관련 시장 (0) | 2017.03.22 |
---|---|
중국의 특허 규모,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 중국 휴대폰 제조사 스마트폰 특허 보유 현황 (0) | 2017.03.22 |
중국 정부 반도체 육성정책, 중국 반도체 시장 규모, 중국 반도체 육성 펀드 (0) | 2017.03.22 |
인도네시아 개황, 휴대폰 업체, 휴대폰 제조업 동향, 인도네시아 로컬 휴대폰 제조사 (0) | 2017.03.22 |
생체인식 시장, 홍체 인식 및 홍체 복제에 관련된 조사, 홍체 인식에 대한 리크스 (0) | 201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