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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깊은 샘, 초대교회에서 현대까지 영성으로 읽는 기독교 역사, 제럴드 싯처 본문
로마인들은 종교 자유에 대해 상당히 너그러웠으므로 그리스도인들의 배타적 진리 주장에 당황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은 반대였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시도는 하나님께 이를 수 없으므로,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세상에 내려오기로 선택하셨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확신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에 대한 궁극적 계시를 구현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개인의 고통이 더 깊을수록, 하나님의 영원한 긍휼은 더 풍성하다. 인간 부패의 심연이 더 깊을수록, 천국 자비의 은혜는 더 크다. 십자가의 길에 더 노출될수록, 부활의 빛은 더 강렬히 경험한다.
- 존 크리사브기스
내 생각에 마리아에게는 언제나 마르다가 필요하고, 마르다의 도움 덕분에 마리아가 칭찬을 받은 것이지. -실바누스
신학을 세운 건축가, 쉬제, 고딕 건축가.
고딕 대성당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지상에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과의 연합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교리를 아는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래서 신비가들은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다른 종류의 지식과는 다르다고 일깨운다. 하나님은 주체이지 대상이 아니고, 인식 주체이지 인식 대상이 아니며, 관계를 시작하는 분이다. 하나님은 신자들에게 자신을 계시하는 분이고, 완전한 기쁨과 조화 속에서 신자들을 자신에게 연합하는 분이다.
기독교 이야기를 하고, 기독교 교리를 늘어놓으며, 기독교의 훈련 방법을 규정하고, 성례를 시행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연합에 이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경험이 충분히 실제적이라 하더라도, 말과 개념으로는 실패할 뿐이다. 그 경험은 전적으로 심원한 신비다.
하나님과의 연합으로 가는 여정 : 정화, 조명, 연합
여인은 한 인간이고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훌륭한 작은 피조물이며, 그리스도가 이 여인을 나에게 주셨구나.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자. - 루터
종교개혁은 설교에 중심적 지위를 부여했다. - 롤런드 베인턴
모험은 애초부터 기독교 신앙에 내재해 있다. 예수님 자신이 제자들에게 세상으로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고 말씀하셨으니 말이다.
기독교 신앙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아마 어디론가 떠나가거나,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전에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제자도의 삶이 요구하는 것일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성육신을 통하여 모든 모험을 택하셨다. 모험은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대가가 크다. 그러나 성육신은 또한 택할 가치가 충분한 모험임을 상기시켜 준다. 우리의 구원이 그것을 증거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역시 충분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본을 따라 모험을 택하라고 부르신다. 다름 아닌 세상의 구언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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