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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라비 재커라이어스,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기독교가 주장하는 절대적인 메시지 본문
무슨 말을 해야 할지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무슨 말을 하지 말아야 할지가 어려웠다. 이 시대는 표면적인 감수성만 남아 종종 매서운 말을 쏟아 내기 때문이다. 철학적으로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믿을 수 있다. 도덕적으로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더 나은 길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행동할 수 있다. 종교적으로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 안에 끌어들이지 않는 한 무엇이든지 신봉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영적인 개념이 동양적일 때는 비판이 면제된다. 하지만 서양적인 개념일 때는 철저하게 비판당한다.
그러나 많은 길이 있다는 개념은 젊은 날 나의 잠재의식 속에도 스며들어 있었다. 나는 그런 사고방식에 길들여져 있었지만 결국 그런 사고 방식이 끌어들인 선입견들을 발견했다. 수년이 걸려서야 그런 개방성에 대한 외침이 사실은 결코 그 말이 의도하는 바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당신은 모든 것에 열려 있어야 한다'라고 말할 때는, '당신이 내가 열려 있는 모든 것에 열려 있어야 하고, 또한 내가 동의하지 않는 그 어떤 것에도 동의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일 뿐이다.
인도 문화는 이런 개방성이라는 허울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것에 도전할 기미를 보이는 것은 어떤 입장에든 매우 비판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이 관용적인 문화 속에서 카스트 제도가 탄생한 것도 우연이 아니다. 모든 것을 포괄하는 철학이라는 것은 진리를 대가로 지불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그 어떤 종교도 자신들의 핵심 신념들을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체계적인 상대주의 안에서 상대주의 안에서 인간은 문화적인 조류에 휩쓸려 가느라 냉혹한 현실에 대해서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범신론적인 문화권에서 사람들은 이런 삶을 살아간다.
천국은 지옥을 이해하지만 지옥은 천국을 이해하지 못한다. .. 우리는 자신의 악한 기질로 드러내려면, 우리가 애써 하느라 이미 지쳐 있는 이런저런 것들을 멈추기만 하면 된다. 그런 반면에 우리 자신을 선한 기질로 드러내려면,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하고 우리 자신이 아닌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슬람교의 설명에 따르면, 무함마드는 처음에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도 혼란스러워했고 무슨 의미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말씀하시는 신의 음성일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반면에 예수님은 정확히 자신이 누구인지와 어디서 왔는지를 아셨다.
붓다가 환생들을 겪었다는 사실 자체가 연속적으로 불완전한 삶을 살았다는 의미이다. 그가 아내와 아들을 등지고 궁궐에 있는 집을 떠날 때는 답을 찾기 위함이었다. 그렇다면 시작할 때 그에게 정답이 없었다. 그의 깨우침은 획득된 것이었다.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해도, 그건 순전함에 이르는 길일 뿐이지 그 자체로 순전하지 않다.
목발이론
우리 과학자들이 철학에 양도될 수 있다고 허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서만 선택적으로 통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반면 예수님은 단순하게 사람들을 실제적인 필요에서 출발하여 본질적인 갈망으로 인도하셨다. 그 갈망은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갈망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적 삶이나 인간적 행위가 아니라 인간적 존재다. 우리에게는 단지 우수한 윤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변화된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구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가르치시고 거울을 보여 주실 뿐 아니라, 그분의 존재로 우리 의지를 변화시켜서 그분의 뜻을 구하게 하신다.
결론적으로 주님은 우리가 떡으로는 무한정 감당할 수 없는 존재임을 상기시켜 주신다. 주님만이 영원히 감당해 주실 수 있는 생명의 떡이시다. 주님처럼 가르치시고 행하신 존재는 어디에도 없었다.
도대체 시력을 상실한 사람들이 왜 사진을 찍거 싶은 걸까?
인간은 자기 망각의 일시적인 상태 속에서 신이다. - 인도 최고의 철학자 중 한 사람이.
열반을 개인화하면 자아의 부재를 주장할 길이 없으며 첫 번째 잘못된 생각의 기원을 제시하지 못하면 고통의 중지를 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불교가 계율들과 규칙들의 복잡한 체계를 가진 것은 그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유신론적인 길인 불교는 업보로 얽혀 있는 길이다. 악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나서는 운명론으로 눈을 감고 회피하려고 한다.
악의 신비를 풀어 줄 대본은 하나님께 있다.
인간은 결정된 존재인가? 그렇다. 그러나 무엇이 결정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결정된 존재가 아닐 것이다. - 스티븐 호킹 박사
존경하는 선생님, 세상의 문제는 무엇인가? 라는 당신의 논무에 대한 제 대답은
'나다' 입니다. G.K. 체스터튼 드림
크리스천들에게 악도 실재하고 세상도 실재하고 시간도 실재한다.
나폴레옹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함.
힌두 경전들 : 스므리티, 스루티로 나눔. 기억되는 것, 계시된 것.
하나님의 초대에 관해,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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