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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은 너무 작다, J.B. 필립스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네 하나님은 너무 작다, J.B. 필립스

bangla 2016. 3.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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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무한하나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물질의 제한성은 영원한 영적 실재이신 하나님을 추구하게 한다.

진선미의 갈증은 하나님을 찾게 만든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만이 하나님을 보여주실 수 있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은 완벽한 인성의 모범을 보여주신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알 수 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죽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을 이루었다고 믿는다.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을 로마 카톨릭의 하나님으로, 영국국교회는 그분을 영국국교회의 하나님으로, 침례교는 그분을 침례교의 하나님으로…. 믿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그들의 잘못된 '작은'하나님을 넘어서 참 하나님을 본다면 그들은 참하나님을 보았다는 것 때문에 웃기도 하고, 또한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기 때문에 울기도 할 것이다.

   

유식한 사람들이 소박한 사람들의 믿음을 비웃는 것은 일종의 시기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인격적 결단을 회피하면서 초연한 입장에서 지식적으로만 판단하는 유식한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은 풍부한 지식이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주장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살아 계신 실재로 느끼기 때문에 유식한 사람들의 날카로운 논증과 위압적인 조롱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나의 재능과 건강과 성취 욕구를 어떻게 사용해야 좋은가? 라는 질문과 어떻게 하면 영원한 생명의 흐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동일한 질문이다. 어떻게 묻든 간에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그들이 어떻게 인생의 진정한 목적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모든 참된 도덕성과 지혜의 기초가 되는 '두 가지 가장 중요한 삶의 원리들'이 있다고 대답하신다.

   

현대인들은 완벽한 설명을 갈망한다. 그 결과 그들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도덕적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비록 그분이 우리에게 완벽한 설명을 제공하셨다 할지라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안에 묶여 있는 우리 인간이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을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분이 악을 단지 '선의 결여'로 이해하지 않고, 악을 악으로 인식하셨다는 것이다. 그분은 어디에서나 악을 발견하면 그것을 멸하셨다. 그분은 악을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치셨으며, 악을 이기는 데 필요한 수단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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