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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기독교

같이 걷기, 이용규

bangla 2016. 3. 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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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상황을 살펴서 신뢰할 만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 믿는 것이 아니다. 그분을 믿기로 결정하고 난 이후에 비로소 신뢰감을 쌓여가는 것이다.

   

1달러짜리 위조지폐는 찾아보기 어렵다. 가치가 적기 때문이다. 그러면 미화 3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본 적이 있는가? 아마 누구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미화 30달러짜리 진짜 지폐가 없기 때문이다. 진짜가 없으면 위조도 있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영적 세계에서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위조하려고 애쓰기 마련이다. 너무나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가짜가 존재한다는 것은 진짜가 존재한다는 반증이 된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곧'은 수십 년을 의미할 수도 있다. 기다린다는 것은 일의 주체가 하나님이 되시게 하는 일이다.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일을 이루어내고, 내가 주역이 되고, 내가 결정권자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꼭 하나의 길을 제시하디 않고 적선하고 비우라고 하고, 유고에서는 행실을 바르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하니 일단 예수님을 믿어보자. 예수님을 잘 믿으면 일단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에 가게 될 테고, 동시에 다른 종교가 요구하는 기준도 채울 수 있어. 그리니 기독교를 믿는 것이 사후에 대한 가장 안전한 보장 장치가 될 것 같아.

   

나는 유혹은 잠깐이고 그것을 이긴 후 찾아오는 평강은 지속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커피 맛이 좋아서… 커피에 약간의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커피의 단 맛이 살아났다는 것. 소금이 약간 들어가 자신의 짠 맛을 죽이니까 커피 전체의 맛이 살아난 것.

   

배가 여러 해 동안 바다를 향해 하다 보면 굴이나 조개껍데기 같은 것들이 배 밑바닥에… 속도가 느려지고, 연료 소모도 늘게 됨. 이물질 제거 해야 함.

   

권오문 총장님이 "늘 당해야 사역이 일어나더라"… 현지인에게 당하고 또 당해서 현지인들이 보기에도 너무하다며 선교사 편을 들게 되면 사역이 일어난다는 것. 그래야 그들의 마음을 얻고 또 예수님의 모본을 그들에게 삶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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