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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교육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최희수

bangla 2016. 6.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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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행동은 제지해도 감정 표현은 허락한다.

   

만일 보편적으로 6살 때 한글을 배워 글을 읽는다면 지능 지수는 100, 3살 때 글을 읽는 아이들의 지능 지수는 200임을 의미한다. 한글을 재미있게 배워 글을 읽으면 문자의 세계는 모두 열리며, 지적인 발달은 눈에 보일 정도로 빨라진다.

   

한글을 일찍 가르치면 창의성이 없어진다는 말은 영어와 한글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구의 교육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영어 알파벳에는 b와 d, p와 q 같은 뒤집으면 똑같아지는 음소들이 있어서, 문자를 일찍 가르치면 아이들을 난독증을 몰고 갈 우려가 있다.

   

한글은 똑 떼야 한다. 10%가 아는 것이나 90% 아는 것이나 한글을 완전히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다. 책을 스스로 읽어 나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글에는 헷갈리는 음소가 없다. 놀이를 통해 한글을 재미있게만 가르친다면 우리는 적어도 알파벳을 쓰는 서구의 아이들보다 5년 일찍 글을 읽을 수 있다.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인재를 키워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의 근원은 한글에 있다.

   

반면 부모가 어린아이 수준으로 내려가서 놀아 주면 훌륭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 교육이 바로 영재 교육의 효시라 일컫는 칼 비테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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