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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심리학, 박지영 본문

읽고 또 읽고/심리

유쾌한 심리학, 박지영

bangla 2016. 6. 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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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s/negative effect: 어떤 사람이 좋은 특성과 나쁜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을 때 그에 대한 인상은 중간으로 되지 않는다. 나쁜 점이 인상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크다.

   

1930년 중국인 부부와 미국 여행. 인종편견이 심함. 200개의 호텔 여관 식당 방문. 한군데 호텔에서만 거부 당함. 우편으로 방문했던 업소에 문의 중국인 손님을 받을지 문의. 회신 128개 중 92%가 받지 않겠다고 응답.

   

레미콘 …. 쌍용….. 전화 번호를 물어보고 고객 보고 전화를 끊으라고 부탁함. 다시 금방 전화함. 왜? 자신의 회사에 용무가 있어서 전화를 했을텐데 비싼 시외전화 비용을 고객에게 물릴 수 없어서 자신이 전화를 했다고 말함. 게다가 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자면 꽤 많은 시간이 든다면서… 16대 주문을 받음.

   

편의점 상품 배치. 음료수 가장 깊숙이… 동선이 길어지도록… 연관된 상품끼리는 가까이… 편의점 상품선반의 높이는 135, 폭은 80 성인 170을 기준으로 편안하게 집을 수 있도록.. 1m쯤 떨어져서 가장 넓은 시야를 확보하도록… 충동상품 전면.. 필수상품 안쪽.

   

바둑. 전투준비(포석단계) 접전(초반전), 전투(중반전), 역공세(후반전), 마무리(끝내기) 등으로 몇 단위로 구분하여 보기 때문에 기억할 수 있는 범위가 크다. 패턴으로도 인식.

   

공부를 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 SQRRR (SQ3R) 전체 개관 survey, 내용에 대한 질문 question, 본문 읽기 read, 요점 암송 recite, 복습 review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 방법은 내용을 흥미롭고 유의미하게 만들며 조직화하여 장기기억으로 이전시킨다.

   

자아실현한 사람 -메슬로우

  • 효율적으로 현실판단을 하며, 불확실성과 모호성을 잘 수용한다.
  • 자기나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 자발적으로 행동한다.
  • 문제중심으로 사고하며 중요한 목표가 있다.
  • 사생활을 중시하며, 혼자 있는 것도 꺼려하지 않는다.
  •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행동한다.
  • 반복되는 경험조차도 새롭게 평가한다.
  • 가끔은 황홀한 느낌에 빠진다.
  • 공동체 의식이 있다.
  • 몇 사람과 깊은 대인관계를 갖는다.
  • 고정관념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 수단과 목표를 구별한다.
  • 유머가 있다.
  • 창의성이 있다.
  • 특정 문화에 집착하지 않는다.

       

    AIDMA

    Attention, Interest, Desire, Memory, Action 광고의 목적 반응.

       

    사람은 맑고 깜깜한 밤중이라면 4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촛불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코는 방이 여섯 개나 달린 아파트에 뿌려진 단 한 방울의 향수 냄새를 맡을 수 있따.

       

    코끼리의 초저음파는 너무 낮아서 우리가 듣지 못한다. 12헤르츠 (20헤르츠 이상만 들을 수 있다)

       

    깜깜한 방에서 고정되어 있는 조그마한 불빛을 몇초간 보게 되면 그 불빛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 고정되어 있다는 외부의 단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autokinetic movement, 자동운동

       

    설득: 상호성, 일관성, 사회적 증거(사람들이 많이 따라할 수록 … ), 호감, 권위(정장차림으로 건넜을 때… 다른 사람들도 많이 따라옴), 희소성.

       

    오늘 고기는 이 사람으로 끝내겠소. 편지 내용이 굼굼해진… 중년 여자. 중년 남자가 전해준 쪽지를 전달… 하다가 뜯어봄. => 2차대전에 유행한 영국에 소문

       

    과밀상황을 자극이 너무 많다…. 도시의 삭막함도 이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사람들의 인심이 삭막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자극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도시생활은 교통사고, 범죄, 프라이버시의 보호, 경쟁 등 사람들에게 많은 자극을 준다. 이 많은 자극들이 스트레스의 원천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나 고밀도 상황이긴 하지만 통제력을 갖고 있다면 과밀감을 덜 느끼게 된다. 레스토랑에 먼저 들어와 창가의 좋은 자리… 엘리베이터에서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자리… 과밀을 덜 느낀다.

       

    당황: 여러 사람과 같이 있는데, 방귀가 나오려 할 때

    다행: 방귀가 나오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내릴 때

    기쁨: 혼자만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시원하게 한 방 날렸을 때

    창피: 냄새가 가시기 전에 다른 사람이 탔을 때

    고통: 둘만 있는 데 다른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뀌었을 때

    울화: 방귀 뀐 사람이 마치 자기가 안그런 양 딴전을 피울 때

    고독: 방귀 뀐 사람이 내리고 그 냄새를 혼자 느껴야 할 때

    억울: 그 냄새가 가시기 전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며 얼굴을 찡그릴 때

    울분: 엄마손 잡고 탄 아이가 나를 가르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귀 뀌었나봐' 라고 할 때

    허탈: 엄마가 '방귀는 누구나 뀔 수 있는 거야'하며 아이를 타이를 때

    "펜트 하우스 사는 사람이 속이 않좋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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