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리딩, Cold Reading, 이시이 히로유키

상대가 No라고 대답을 할 수 없도록 질문하면 된다.

   

같이 식사 할까요, 아님 술 한 잔 하실래요?

• 저,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럼 간단하게 차라도 한 잔 하죠.

• 네, 뭐 … 차 한 잔 정도는...

     

     

  A라는 행위를 부탁한다거나 애원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미 그렇게 결정되어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라.

  그런 다음 A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선택 사항을 제시하라.

     

  아마 그 순간 당신은 어떤 긴장도 하지 않은 채로 사심 없이 상대의 눈만 바라보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지금 상대의 순을 마음의 창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생리학적인 눈으로 관찰하고 있을 뿐이다. 상대의 두 눈을 이렇게 관찰하는 동안 당신은 자의식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나왔다.

     

  Congruency: 커뮤니케이션에서 말투나 목소리 톤, 표정과 몸짓 등 모든 요소가 전혀 모순되지 않고 동일한 영역에 있다.

     

  시간을 약간 당기거나 늦추어서 상대방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법을 'Time misdirection

     

• 라포를 구축한다.
• 스톡 스필로 신뢰를 쌓는다.
• 고민거리가 속해 있는 카테고리를 탐색한다.
• 고민의 주제를 뽑았으면 범위를 조금씩 좁혀나간다.
• 미래를 예측한다.

     

  Stock spiels : 한마디로 정의하면 누구나 자신의 일처럼 느끼게 하는 화술. 스톡 스필을 들으면 그 일은 모두 내 일인 것 같고, 모두 다 나에게 해당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제3자가 보기에는 애매하고 두루뭉술하기 그지 없는 황당한 이야기도 당사자에게는 마치 내 속에 들어와 보기라도 한 것처럼 딱딱 들어맞는다고 무조건적으로 믿게 된다는 것이다.

     

  쓰레기통… 꺼꾸로… 통쓰레기…. 반복… "쓰레기통을 꺼꾸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몽땅 쏟아지잖아요..

  Ex) 링컨 컨닝…

  => Canalization: 물길 내기, 어떤 현상 따위가 주어진 환경조건에 의하여 정해지고 그 과정에 따라 특정방향으로 진행하는 형태.

     

  돈, 사람, 꿈, 건강에 대해서 사람들은 걱정함.. 어느 하나에 속함… 여기서 줌인, 줌아웃을 하면…

     

  Subtle prediction.

  가까운 장래에 … 가 있을 듯…

  앞으로 … 는 잘 될 것…

  A씨가 당신에게 비밀리에 …를 할 것 같군요.

  아무쪼록 … 에 주의를…

     

  가방 멘 쪽으로 다가 외 말 것.

     

  우리 회사 상품은 왼손, 타사 프로그램은 오른손!

     

  하지만… 하지는 마라… "가능하면 거절하고 싶은데, 대놓고 그럴 수 없을 때 이런 하지만 원리를 사용하면 의외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화에서도… 마치 상대를 직접 만난 것처럼 진심어린 표정과 예의 바른 자세로 이야기를 이끌어보라. 이제까지오는 전혀 다른 상대의 반응에 놀라게 될 것임.

     

  진정한 콜드리딩을 이루고 싶다면, 상대의 존재가 희미해지면 희미해 질수록(대화> 전화 >이메일) 더욱 진심어린 마음으로 상대를 상대하고 대해야 한다.

     

  이메일에 가능한 한 자주 상대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 표현을 쓰다보면, 상대는 자신의 경험을 계속 되뇌어보면서 어느덧 당신과 똑같은 경험을 한 것 같은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참 이상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확히 꿰뚤어 보고 맞추는 것보다 간발의 차이로 빗겨난 것에 더 믿음을 가진다는 사실.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자기의 문제를 족집게처럼 집어내면 속임수나 트릭을 썼다고 의심하지만, 살짝 빗맞으면 오히려 그 아슬아슬함 때문에 '이 사람 말이 진짜가 아닐까?' 라고 솔깃해지는 것이다.

     

  … 라고 세상 사람들은 말하겠지.. , 포킹의 기술…

     

  "처음 뵙겠습니다. 로널드 레이건이라고 합니다. 그냥 편하게 론이라고 불러주십시오." 로널드 레이건… 고르바초프와 회담이 진전이 없을 때 갑자기 벌떡 일어나 고르바초프에게 인사를 함.

     

  동물… 코끼리… 색깔… 빨강… 유럽에 있는 나라.. 이탈리아… 채소… 당근… 꽃 장미 - 일본의 예

     

  구조적 건망증 : 상대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것. 다시 말해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이 이야기와 관련된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게 하는 것.

     

  사람은 처음 20분 만에 기억의 42%를 잊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