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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유머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김진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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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유머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김진배

bangla 2016. 5. 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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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리기로 한 소나기는 프로 야구 관계로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비행기 4대가 지나가자. 양치기 소년이 "야, 넉대다." 죽어라고 맞음.

   

50점 이하는 밖으로 나가 복도에서 손들고 있어.

50점은? "너는 문틈에 끼어 있어!"

   

업으니 가벼움?"머리는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었지, 양심 없지. 별루 안 무거워."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얼굴 철판이지, 정말 무거워."

   

토마토를 캐첩에 발라… 고추장을 ..

   

필기 안하고 머해? 눈이 몇인데… 눈은 둘

네 눈이 얼마냐고? 제 눈은 안파는 데요.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나쁘고 착하고 그런 거 없는데요.

   

네가 글을 못 쓰는 이유는 네 머리가 펜보다 앞서 가기 때문이야.

   

에드알투 세긴 박사의 3단계 학습법

  • 볼펜을 보여주며,… 이것은 볼펜이다.
  • 잠시 후 볼펜, 크레용, 지우개를 제시하며…, 어느 게 볼펜이지?
  • 다시 얼마 후 2단계를 맞춘 아이에게 볼펜을 들고는… 이게 뭐지?

       

    참기름과 라면이 싸웠음… 라면을 잡아감… 참기름이 고소해서.

    참기름도 잡혀감… 라면이 불어서.

       

    유머는 나쁜 감정을 무력화시키는 도구.

       

    네 마음은 원래 하늘의 해란다. 그런데 구름이 네 마음을 잠시 가린거지.

       

    엄나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둘다. 미술-가, 음악-가

       

  • 잠만 자면 영원히 못 일어날 것 같다.
  • 사과만 먹으면 죽을 것 같다.
  • 물에 빠진 남자를 보면 목숨 걸고 구한다.
  • 12가 다가오면 불안해진다.
  • 때론 로마에서 휴일을 보내고 싶다.
  • 북만 보면 찢고 싶다.
  • 바보만 보면 결혼하고 싶다.

       

    아부지, 만날 해가 바다 속으로 빠지는디 어떻게 또 다음날 해가 뜬데유? - 김수미

    "해도 하루 종일 곡식 익게 하느라고 너무 더응께 밤에 물에 들어가 식혔다가 달보고 지켜달라고 허지. 또 미국에 가봐야제 거기도 농사 징게."

       

    새우깡, 칸초, 뻬뻬로… 뻬뻬로가 새우깡을 들어 줌…. 칸쵸 등에 문신 있어.

       

    최불암 시리즈를 처음 들은 아버지. 딸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 잠시 굳은 얼굴을 하고 신문을 펴면서, "최불암 거 그럴 사람이 아닌데 그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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