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CEO를 감동시키는 프리젠테이션, 박혁종 본문

읽고 또 읽고/프레젠테이션

CEO를 감동시키는 프리젠테이션, 박혁종

bangla 2016. 5. 8. 10:14
728x90

눈먼 최선은 최악을 낳는다.

   

프리젠테이션은 단거리 달리기!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뛰어라!

   

프리젠테이션에서는 기승전결에서 서서히 이야기의 흐림이 일어나는 기를 과감히 버리고, 그 자리에 전체적인 결론인 결을 위치시키는 방식인 결승전의 이야기 흐름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한자의 의미로 풀어 본다면 프리젠테이션의 결론을 먼저 제시(結)하고 그 결론을 이어가는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제시(承)되며 결론의 의미를 계속 부연(轉)시키는 방식의 구성이다.

단어 그대로 봐도, 마지막 승부를 거는 게임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의미도 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지 않으면 앞서 했던 이야기들이 변명처럼 느껴진다.

   

중요한 일이 3가지 이상이라는 것은 중요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고 같다. 짐 콜린스

   

커뮤니케이션 333법칙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30초안에 상대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에 따라 3분의 시간을 더 얻어서 보고하려는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해 내든가 아니면 보고받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이후 30분의 시간을 할애받아 충분하게 설명하고 소기의 결정을 얻어내야 한다. - 진대제

   

   

   

프리젠테이션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가는 것.

-주제를 뒷받침해 주는 의미 있는 메시지들이 균일한 간격으로 제공되고 있어야 함.

   

1단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루어야 할 단 하나의 주제를 명확히 한다.

=> 내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 사람이 3개월 후에도 기억했으면 하는 것은?

   

성공 포인트 비교

설명형

설득형

과거와 달리 새롭게 개선되는

얻게 되는 이점, 이득, 수익을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전체를 아우르는 윤곽을 제시하며 일관성과 논리를 유지해주는

다른 무엇과 비교해서 좀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는

비슷한 내용끼리 묶어주는, 유목화 시켜주어 이해를 돕는

기존 무엇과는 다른 차별화 된 것을 제시하는

흐름을 넣어주는

과거 => 현재 => 미래

큰 관심(거시) => 작은 관심(미시)

기획 => 생산 => 판매

장기 => 중기 => 단기

계획 => 실행 => 평가

현재 => 개선방향

예상되는 문제나 위험요인, 선결요건들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한 후 묘사해주는

세부적인 추진계획이 명확한

일반화, 표준화 시켜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현실 가능성,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뒷받침 해주는

   

Closing

"더 질문이 없습니까?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책 '실천하는 경영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정 이익에 대한 환상을 깨고, 새로운 위기를 마련하라."

이처럼, 오늘의 이 짧은 발표가 우리 회사에 있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지는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의 현명하고 신속한 선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수개월간의 업무를 통해서 저희 프로젝트 팀원 모두는 중국사업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역량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와 열정을 근간으로 중국 신사업 추진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만반의 준비가 이미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EO나 임원의 의사결정 방향이나 행동 등에 대해 너무 대담하지 않은 수준에서 살짝 돌려서 언급해 주는 것이 좋다.

"우리 회사가 더욱 더 번창하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왔다고 확신합니다. 향후 10년 이내에 이러한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늘 현명하신 결정을 하셨던 만큼 이번에도 또한 현명하신 결정이 있으실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렇게 되면, 발표자가 원하는 결론이 실행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다.

   

프리젠테이션 => 화투, 그림싸움…

   

도해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원과 화살표 임.

원은 컨텐츠를 표현하고, 화살표는 컨텐츠간의 관계와 흐름을 표현…

   

   

청중의 직급이 높아 질수록 주어진 시간은 더 적어진다.

"짧은 시간에도 설득이 가능하다는 것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을 때에는 설득력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도형은 (특히 색상이 있는 도형은) 가급적 테두리를 없애 주는 것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지고 투박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지구에 종말이 와도, 바퀴벌레와 오타는 살아 있을 것이다.

   

大統領 犬統領 … 점하나 잘못 찍으면….

   

시작 직전, 즉 무대 위에 올라서 말을 하기 직전에는 밖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게 심호흡을 한 후에 멘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심호흡을 하면 마음이 안정되기 때문이고 충분히 폐 속에 공기를 들이마신 후에 첫 멘트를 하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나의 숨으로 소화할 수가 있다.

   

챔피언은 경기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챔피언은 자신의 내명 깊숙이 있는 소망, 꿈, 이상 그리고 피를 토하는 처절한 연습에 의해 만들어진다. - 무하마드 알리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그 자리에 있는 청중들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발표자가 보이는 얼굴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