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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강준민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마른 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강준민

bangla 2016. 4. 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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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는 잊혀지는 것입니다. 존 앨드리지는 "여자는 버림 받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남자는 실패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한다" 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잊혀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강하면서 또한 유연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그래서 꿈을 가진 사람에게서 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스펄전도 설교를 마치고 집에 올 때면 거의 예외 없이 지쳐 있었고 우울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통풍이라는 지병이 그를 늘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아내 수잔나는 33부터 환자… 항상 병상에 누워있었음..

남편이 침체의 늪에 빠질 때마다 수잔나는 리처드 백스터가 쓴 '참된 목자' 라는 책을 읽어 주곤 했습니다. 수잔나는 고백했습니다.

"남편은 내가 책을 읽어 주면 곧잘 눈물을 흘렸지요. 나도 같이 울곤 했어요."

   

영적으로 몸 안에 나쁜 독소를 자꾸 분출시키는 것은 회개이고, 우리 안에 좋은 기운을 자꾸 모시는 것은 성령 충만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을 받아 생명의 흐름을 갖게 됩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가장 강하는 자는 무릎을 꿇는 자입니다. 가장 강한 교회는 무릎으로 전진하는 교회입니다. 가장 강한 자는 칼을 든 자가 아니라 기도하는 자입니다. 가장 강한 자는 육신의 힘을 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드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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