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힘, 전병욱

아그파 필름, 1936 세계 최초로 컬러 필름 만듬. 멘델스존의 아들인 폴 멘델스존이 만든 회사. 2001년 최대 흑자를 기록. 2005년 파산. 최대 실적에서 파산까지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제껏 자신이 많이 실패하고 가장 많이 깨진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라. 많이 실패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직까지는 미숙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그 자신에게 주신 은사요 사명일 가능성이 높다.

   

고난 가운데도 썩지 않을 뿐만 아니라 능력 가운데 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 고정된 눈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로 썩지 않는다. 우리도 이것 하나만 붙들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실 그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부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90% 이상 드러난다.

   

다윗의 초창기는 모두 10대 때 이야기이다. 다윗은 서른 살에 왕위에 올랐는데, 다윗 일대기의 대부분은 다 20대 때 이야기이다. 광야 생활을 했던 것도 20대, 실제로 왕이 되고 난 후의 이야기는 많지 않다.

   

천안에 독립기념과 연못 먹이를 뿌리니 고기가 몰려옴. 말씀이 있으면 어디건 사람이 모임.

   

할말이 없게 만드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 다 죄인 만들고 바보 만들어서 내가 영웅 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샬롬의 선포는 누가 할 수 있는가? 피해자가 할 수 있다. 왜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피해자의 위치에 서게 하시는가? 살롬을 선포하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윤씨는… "전투기 조종사는 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미국 주택가에 떨어진 비행기…

생전에 매달 기부해오던 어린이 재단과 기독교 단체에 그 돈을 보냈다.

피해자이기 때문에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비록 우리가 악한 자에게서 맞고 깨졌더라고 그에게 샬롬을 선포하고 용서를 선포하고, 그래서 그로 하여금 악함을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 그렇게 악한 자를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남의 잘못을 떠들고 다니면서 무조건 그를 용서한다고 말하여 그는 죄인 만들고 자기는 영웅이 되어서는 안된다. 악역을 자처해서라도 직언을 통하여 주변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선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볼 때 그 속에 있는 장점을 바라보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다른 사람을 볼 때 그 속에 있는 장점을 바라보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그 장점이 드러나도록 만든다. 그런 후에 세상에 "이 사람은 이렇게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미처 못 본게 많지 않은가? 하고 말한다.

   

유다의 변론은 굉장히 긴데, 여기에는 어떤 힘이 있다. 당당함이 있고 장엄함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 말에 변명이 없기 때문이다. 유다가 도망갈 수 있는 길을 찾기 않기 때문이다. 죽을 각오를 하고 말하면 그 말에 힘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책임지고 내가 희생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말의 힘이 실린다.

   

거짓은 언제나 더 믿을 만하게 각색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진실은 보태지도 빼지도 않는다. 각색이 없다. 있는 그대로 말하니까 잘 믿기지 않는다.

   

야곱은 정말 부러운 인생을 살았다. 왜냐하면 끝이 좋은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12 아들을 모두 버리지 않음…

지나치게 완벽한 것도 좋지 않다. 자신도 부족하고 깨어지는 사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성장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연약한 사람들도 이해하고 품을 줄 안다.

   

건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건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고, 건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의 기적 같은 간증을 서로 나눠야 한다. 거기서 얻게 되는 유익이야말로 나이 듦의 미덕이 아니겠는가? 그런 인생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