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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기독교

천국을 준비했는가, 리처드 백스터

bangla 2016. 4. 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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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은 교회 열심히 다니고 지옥 가는 것입니다. - 이성봉 목사님

   

목회자들의 설교에서도 내세에 대한 설교는 장례식장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다. 목사로서 내가 가진 확신은, 목사는 '십자가 설교', '부활 설교', '천국 설교'를 제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는 설교자,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는 신자는 사이비이다.

-머릿말 중에서...

   

거듭남은 우리에게 은혜의 왕국을, 죽음은 영광의 왕국을 선사한다.

   

사람들의 수명이 600년이나 700년 또는 900년에 달했을 때, 세상은 온통 죄로 뒤덮여 결국 홍수 심판을 받고 말았다. 쾌락을 좋아하는 이들은 장수하기를 바란다. …

또한 하나님께서 고난의 인생을 너무 오래 허락하지 않으신다. 고난의 인생을 단축시키는 것이야말로 지혜요, 선이다.

   

나는 젊었을 때 어리석은 일을 많이 저질렀고 그 후에도 많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천국과 영원한 사랑이신 주님의 얼굴을 보지 못해도 마땅하다며 스스로를 책망했다. 나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과 내가 돌아가야 할 본향을 더 많이 알고 싶어서 날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렇게 부르짖었다.

"하나님, 이 세상 전부를 가진다 해도 저는 천국이 좋습니다. 죄의 즐거움을 누리기보다 본향을 사모합니다. 은혜로우신 얼굴 빛으로 저를 새롭게 하소서. 제 영혼과 육신에 베푸신 주님의 자비는 이루 헤아릴 수 없나이다. "

   

천국에서는 모든 열정, 즉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숨김없이 표출된다. 천국의 성도들은 그런 감정을 표출하면서 자연스레 서로 교제를 나눈다. 세상에서도 기쁨의 열정이 가득한 성도들과 큰 집회를 갖고 하나님을 찬양하면 천국의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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