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짓기, 이재철

정약종은 순교, 참수형을 당해 순교, 땅을 굽어보며 죽기보다 하나님 계신 하늘을 우러러 죽겠다며 고개를 처들고 최후를 맞았다. 정약종의 그 기개가 질린 사형집행인 망나니가 처음에는 헛칼질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약용을 더 큰 천주교인으로… '동부승지를 사양하는 상소문' 천주교 신자가 아님을 발힘…

   

박정희 대통령의 유택을 다지는데…. 하여 국무총리나 참모총장이 들어가는 것은 아님, 인부가 들어가 흙을 다짐.

   

첫족보가 죽음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시작되는 신약성경의 첫 족보는 이처럼 생명의 족보이다.

   

남아공 지폐에는 동물, 코뿔소, 등… 역사적인 인물을 할 수가 없음…

   

1998년 멕시코시티 프로레슬링 경이 장 늙은 레슬러의 은퇴를 …

1975년 입문 마법사 폭풍, 화려한 분장 뿐 아니라 현란한 개인기 매번 관중 열광.

53세 중년이 되어…

황금가면을 천천히 벗기 시작함.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카톨릭교회의 신부 세르지오 구티에레스입니다. 프로레스링을 하는 동안 저는 고아원 아이들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었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3000명의 고아를 돌봄.

   

한국 미술계… 100만원 벌면 90만원은 자기를 위해서 씀. 10만원만 투자. 그래서 50만원짜리로 전락.

100만원 벌면 90만원을 작품에 씀.

   

명동칼국수. 배추파동때도 동일한 가격으로 맛있는 김치를 제공함. 파동 이후 유명한 집이 됨.

   

칭다오 시가지. 독일이 … 칭다오 사람들이 맥주 제조 비법을 전수받음.

   

장애인 부부의 루카스… 뇌가 밖으로 나옴… 17일 밖에 살지 못함. 그러나

"루카스와 함께 했던 지난 9개월은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루카스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우리는 루카스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루카스로 인해 비로소 아버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나를 아버지로 만들어 준 내 아들 루카스에게 감사합니다. 루카스는…. 사랑하는 아들의 고통과 죽음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튤립, 하아신스, 백합, 라일락, 철쭉, 진달래 … 춘화현상: vernalization ,,, 호주에서는

   

워치만 니 어머니가 어느 날 주님을 영접하였다. 주님 안에서 되돌아보니 자신의 지난 생애가 자식에게 본이 되기는 커녕 도리어 자식의 삶에 심각할 정도의 부정적 영향만을 미쳐 왔음을 깨달았다. 그는 아들 워치만 니를 불러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이제껏 너를 잘못 키워 온 엄마를 용서해 달라고 사과하였다. 하나님과 자식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한 것이었다. 그것은 당시 18세였던 워치만 니에게는 크나큰 충격이었다. 유교가 지배하는 중국 사회에서 절대적 존재로 자식들을 추앙을 받는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은 결코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이거늘 심지어 어머니가 자기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닌가? 대체 예수가 누구기에…

   

생일을 축하한다. 네가 건강히 27번째 생일 맞은 것을 축하하며, 우리 다같이 하나님께 감사하자.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 객지에서 많은 어려움과 나쁜 유혹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하게 대학을 졸업하여 정말 자랑스럽다. 참으로 고생 많았다.

난 네가 고맙다. 할아버지 유언대로 교회도 다니고 어머니와 같이 봉사도 하고, 할머니께 자상하게 하는 것이 정말 고맙다.

그러나 아들아, 네게 사과할 것이 있다. 도둑들도 자기 아들에게 도둑질하지 말라고 하는 법이다. 또 게도 옆으로 걸으면서 새끼보고는 바로 걸어라 한다는 말도 있단다. 자기는 잘못해도 자식은 잘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 맞이하는 인생이기에, 또 처음 해 보는 부부 생활과 부모 노릇이었기에, 많은 실수도 있었고 좋지 않은 면을 너에게 많이 보여 주기도 했다.

너는 첫아들이므로 기대와 사랑은 컸지만, 경험과 지식 부족 그리고 미숙 등으로 부모가 실수한 것도 많았다.

사랑하는 큰 아들아,

이제 아빠 엄마가 네게 잘못한 것, 상처 준 것을 모두 용서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