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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양, 규장

bangla 2016. 4.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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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거듭나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이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태어나서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듯이, 우리는 또한 영적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그분의 가족이 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열고, 그분을 믿고, 그분을 우리의 마음 안에 모시는 것이다.

   

기쁘게 해드리려는 열망은 우리의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려는 지속적인 의지로 표현된다. 그리스도를 기쁘게 해드리려는 열망은 우리의 모든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를 기쁘게 해드리는 삶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없어도 불교는 존재하며, 유교에서 공자가 빠져도 유교는 건제하다. 왜냐하면 불교와 유교는 윤리 사상의 체계이기 때문이다. 이슬람교에서 모하메드를 빼도 이슬람교는 살아남는데, 왜냐하면 이슬람교는 모하메드가 아닌 알라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없어진다면 기독교는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곧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얼음이 언 호수 앞에 서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 얼음의 두께는 약 0.2cm 이다. 당신이 얼음 위를 걸으면 얼음은 깨질 것이다. 얼음 위를 걸어서 호수를 건널 수 있다고 당신은 굳게 믿는다고 해서 얼음이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반면 얼음의 두께가 60cm 인데 당신에게 믿음이 아주 적다고 가정하자. 당신의 믿음은 적지만 얼음은 믿을 만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얼음 위를 걸어서 호수를 건널 수 있다.

   

고난에서 건짐 받는 것보다 오히려 고난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신앙일 수 있다. 성숙한 신앙인은 고난에 맞서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힘을 얻는다.

   

-유진 피터슨

신자들의 믿음의 양을 측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독교 역사의 교훈이다. 신앙은 반응이다. 즉, 그것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많은가 또는 우리에게 신앙이 얼마나 더 필요한가라는 문제에 대하여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이런 문제를 논할 때 실상 우리는 신앙이 아니라 감정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다. 신앙을 감정으로 착각하면, 우리는 신앙의 양을 측정한다고 하면서 실상 감정의 양을 측정하게 된다. 신앙은 감정이 아니다. 신앙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사실 종종 신앙은 아무런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신앙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과 관계가 있지, 우리가 느끼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분명한 증거를 부정하려는 우리의 죄악된 성향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단지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알기를 원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먼저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을 원하셨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때 그들은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될 것이었기 때문이다. - 루터

   

성경적 의미의 주권이란 역사 속에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가고 계시는 그분의 통치를 가리킨다. 목적 자체는 변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그 목적을 이루시는 방법은 유연하며 일어나는 일에 민감하다.

   

자신의 영적 성장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신의 내면을 자꾸 들여다보는 것은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다. 자기의 영적 체온을 자꾸 재보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왜냐하면 성상은 말없이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자꾸 내면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사실 자기의 감정 상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감정 상태를 확인해보았자 얻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감정은 특히 신앙 문제에서 우리를 너무나 자주 속이기 때문이다.

   

영적 성장은 하나님과 신자 사이에 은밀한 문제가 아니다. 예배는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나아갈 때 하나님은, 그분이 사랑하시는 다른 신자들이 있는 곳에서 나에게 사랑을 베푸신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보면서 '나는 너무 부족하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그런 적이 있다면 축하할 만한 일이다. 당신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공된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실로 부유한 자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약점이 아니라 장점이다.

하나님이 용납하지 못하시는 것은 '부족함'이 아니라 '미지근함'이다.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거듭 환멸에 빠질 뿐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뒤를 돌아보면서 "내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변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증거해야 한다. 하나님이 은혜 가운데 당신에게 행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라.

   

영적성장을 위한 지침 10가지 - 한나 허나드

  • 이제까지 포기할 수 없다고 여긴 것들의 목록을 적고 전부 포기하여 하나님께 맡겨드려라.
  • 이른 아침 경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하나님과 교제하라. 이 시간에 그분의 음성을 들어라.
  • 하나님께 당신의 모든 사랑을 바쳐라.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에게 부어질 것이고, 그 사랑에 힘입어 당신은 구분의 사랑의 능력으로써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 다른 사람들을 당신 자신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당신 자신에게 행하는 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행하라.
  •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행한 악한 일들을 용서하고 잊는 법을 배워라. 당신이 용서한 일들에 대해 말하지 말라.
  • 날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감사하면서 그분을 찬양하라. 좋은 일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나쁜 일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라.
  •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입술을 깨끗하게 하라.
  • 진정으로 회개하라. 이것은 당신의 잘못된 행위를 미워하고,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드려라. 성경은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라고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중보 기도가 필요하다.
  •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을 항상 머릿속에 그려라. 그분이 언제나 눈에 보이게 당신 곁에 계신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거룩함의 4요소: 위엄(영광), 의지, 진노, 의

       

    영적 훈련을 받은 영혼은 떠다니는 풍선처럼 매 순간의 은혜에 반응한다 - 쟝 삐에르 드 꼬사드

       

    세상 사람들이 금식을 하는 것은 주로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자기 주장을 사람들에게 극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목적이거나 아니면 살을 빼기 위해서이다.

       

    금식을 하려거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금식하라. 우리의 금식의 목적은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 - 존 웨슬리

       

    신앙은 단지 우리가 원하는 것만을 하나님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주시는 것이라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의심 없이 받는 것이다.

       

    소원은 우리의 자아로부터 나오지만, 소망은 신앙으로부터 나온다. 소원은 우리가 행하는 것을 향하지만, 소망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향한다. 소원은 내가 이 세상과 사람들과 하나님께 원하는 것과 관계가 있지만, 소망은 하나님께서 나와 세상과 내 주변 사람들에게 원하시는 것과 관계가 있다.

    소원은 미래로 투사된 나의 의지이고, 소망은 미래로부터 찾아오는 하나님의 의지이다.

       

    감정은 사랑을 만들어내는 동인이 아니라 사랑의 결과이다. 올바른 순서는 태도, 행동, 그리고 감정이다. 이 순서를 거꾸로 만들려는 것은 잘못이다.

       

    음악이 중앙 옥타브의 C음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지고, 도시가 평균 해면을 기준으로 하여 건설되듯이, 그리스도인의 인생 철학은 할 수 있다는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한다.

       

    자긍심의 결여는 원죄로 인한 타락의 주요 결과들 중의 하나라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죽지 말고 사시오. 교회 개혁을 위해서 내게는 아직도 그대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오. 결코 주님은 내게 그대가 죽었다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며, 그대가 나보다 오래 살게 하실 것이오. 나는 이를 위해 기도하고 하고 있소. 이것이 내 뜻이며, 이러한 내 뜻이 이루어질 것이오. 왜냐하면 나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오. - 루터가 미코니우스에게 보낸 편지, 그는 루터보다 2개월 더 살았다.

       

    판에 박힌 길이 은혜의 문지방이 될 수 있다.

       

    문득 그들의 얼굴을 쳐다보았을 때 놀라운 광경이 목격되었다. 탄가루로 검게 된 광부들의 뺨에 굵은 눈물이 흘러내려서 희고 선명한 눈물 자국들이 생겨난 것이다. -휫필드…

       

    문제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기준보다 더 높은 기준을 스스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 완벽주의자들에게

       

    만일 네가 여러 주 동안 여행하여 저 산꼭대기에 도달한다고 가정해보자. 네가 그 봉우리에 도달하면 네 눈앞에는 그 꼭대기와 똑같은 봉우리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다시 네가 여러 날을 여행하여 그 봉우리에 도달하면 세 번째 봉우리가 보일 것이다. 아들아, 지평선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끝나는 곳은 없단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분의 사랑이 너를 따라다닐 것이다. 네가 학교에 다닐 때 네가 산에 있든 골짜기에 있든 그분의 사랑이 언제나 너를 둘러쌀 것이다. 그분이 지켜줄 것이다. -로청가 퍼다이트의 아버지

       

    우리의 죄를 고백하기 위해서 ABC를 따라야 한다. Admission, Brokenness, Change….

       

    조니는 새총을 하나 얻어서… 할머니가 아끼는 오리를 맞춤… 동생 셀리가 이것을 보고 말을 안함.

    "오늘은 오빠가 도와드리고 싶대요, 오빠 그렇지?"하고 말하면서 조니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오리 알지?"

    그 말에 조니는 며칠 동안 자신과 샐리의 일까지 두 몫을 했다.

    조니는 할머니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용서를 구했다.

    "다 알고 있단다"

    할머니가 조니를 품에 안으면서 말씀하셨다.

    "창문으로 다 보고 있었단다. 널 사랑하기 때문에 용서하마! 할머니는 네가 언제까지 샐리의 종노릇을 할지가 궁금했단다."

    후회는 우리의 잘못을 책잡아 우리를 끝없이 괴롭히려는 샐리와 같다. 마침내 우리는 잘못을 털어놓는 것밖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타오르는 장작처럼 된다. 우리 자체는 매력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사용될 때 그분의 영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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