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굴의 기도 <황병철>

아굴의 기도 <황병철>

   

   

내가 두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한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잠;30:7-9)

   

진정한 기도란 우리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께 신실하게 쏟아 붓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그 무엇도 남김없이 하나님께 모두 털어놓는 것입니다.

   

지성에는 그 한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감성에는 이 이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성실함을 주시고

의지에는 오직 한 가지만을 원하는 순수함을 주소서.

번영할 때는 한 가지만을 원하는 인내심을 주시고

정신이 산만할 때는 한 가지만을 원하는 집중력을 주시고

고통스러울 때는 한 가지만을 원하는 함을성을 주소서.

그리하여 단 하나만을 바라는 생명을 소유하게 하소서.

   

저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만 기도합니다. 그런데 저는 항상 어려움 가운데 있기에 항상 기도합니다. <바세비스싱어>

   

기도는 기도로 배워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기도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직접 경험'이라는 학교이다.

   

우리는 기도 살 수록 현실적인 사람이 되며, 현실적일 수록 더 영적인 사람이 된다. 기도자는 몽상가가 아니다. 기도자는 꿈을 꾸지만 현실의 토대 위에서 현실을 변혁시킬 꿈을 꾸는 것이다. 그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언제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정직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이 저지르는 최고의 거짓은 무엇일까? 바로 그분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다. 무신론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쟁이로 만들 뿐 아니라 자신도 거짓말 쟁이가 된다.

   

나는 통곡하며 살고 싶다. 나는 대충 대충, 생활동 대충 대충, 만남도 대충 대충, 일도 대충 대충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나는 모든 일에 통곡하는 그런 열정을 지니고 싶지 않다. 나는 모든 일에 통곡하는 그런 열정을 지니고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친구도 통곡하며 사귀고 싶고, 꽃 한 송이도 통곡하며 보고 싶다. 하나님도 통곡하며 믿고 싶다.

   

언제이든 ANYTIME, 어디서든 ANYWHERE 기도하라. 지금 당장 RIGHT NOW기도하라. 그러면 기도는 습관이 되고 천성이 될 것이다. 그 때 우리는 진정 성령에 어울리는 악기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서 연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직하게 일하게 하는 동기는 무엇인가? 소명이다. 소명이란 나의 시간과 에너지와 재능을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하라는, 하나님이 주신 목표다.

   

츠빙글리는 이 우주 가운데 일하는 사람의 모습만큼 하나님의 모습을 닮은 것이 없다고 했다.

   

누진 십일조 : 많이 벌면 벌수록 그것에 비례해서 더 많이 드리는 것이다. 경제적인 면에서만 누진 십일조를 드릴 것이 아니라 다른 측면에서도...

   

가난은 부요만큼 이나 영성에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