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영적전쟁(워치만니)

그리스도인의생활과영적전쟁(워치만니)

   

주님과 함께 부활한다는 것과 그분 안에 산다는 것은 모두 당신이 주님과 함께 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세 부분, 곧 영과 혼과 몸으로 나뉜다. 원래 하나님의 뜻은 영을 최고의 위치에 두어 혼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다. 사람이 혼에 속하게 된 후 사람의 영은 잠겨져 혼을 섬기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이 육체에 속한 후로는 비천한 육신이 왕 노릇 하기 시작했다.

   

믿는 사람은 곧 예수님의 선언을 의지하여 승리한 사람은 누구나 자유의 몸이 되어 다시는 죄를 섬길 필요가 없다.

   

영적인 그리스도인 곧 그의 영 안에 성령이 운행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이다. 즉 자기 영 안에 인격 있는 성령이 거하게 하고, 성령이 그의 모든 행함의 능력으로서 생명 공급이 되게 하는 사람이다. 그가 생활하는 원칙은 더 이상 생각과 감정의 지배와 영향을 받지 않고 견고하게 영 안에 사는 것이다.

반면, 혼적인 그리스도인은 비록 그에게 영적인 생명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가 얻은 영적인 생명은 유기적인 데서 얻은 것이 아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 혼을 그 생명을 취하고 생각의 자극에 지배 받거나 영향을 받는다.

   

진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위해 낱낱의 일들을 다 이루셨다는 뜻이다.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진실이라고 한다. 진실이 되었다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다시 성취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이루신 일은 다 완전한 것이다.

믿음 : 믿음이란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이루신 역사를 참된 것으로 시인하는 것이다. 믿음은 진실을 받아들이고 진실을 진실로 인정하는 것이다.

체험 : 체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적용하려면 마땅히 믿음으로써 하나님이 그를 위해 이루신 진실들을 취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