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길버트 빌지키언

하나 됨이란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의 존재 방식이다.

   

예수 그리드소에 의해 계시된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그 본질에 있어서는 하나이지만 하나님은 하나 됨 안에서 영원한 세 분이다. 그 하나님은 세 분이 하나 되실 때의 역동성과 상승 작용을 경험하시기 때문에 공동체를 무엇보다고 가치 있게 여기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에게 공동체적 속성을 부여하셨다.

   

하나님은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시고, 각 위격은 피조된 인격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한 분이며, 능력과 영광이 동등하시다.

   

예수님의 사역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은 오순절, 교회가 시작되는 바로 그때 인식되었다. 구약에서 신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 초기가 아니라 사역 마지막에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및 오순절의 성령 강림이 역사의 분기점이 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적 구원의 축복과,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질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들은 기도와 성경 연구, 묵상, 영적 일기 쓰기 등 시대의 유행을 따라 다양한 영적 훈련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역적인 삶을 성숙하게 하는 데 헌신한다. 그러나 그에 비해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사랑의 율법을 이루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이기적으로 십자가의 수직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고, 십자가의 수평적인 측면 즉 이웃사랑이 요구하는 바를 묵살해 버리고 만다. 그래서 그들의 신앙은 열매 없고, 자기중심적이며, 소비 지향적인 영적 자아 도취에 빠질 뿐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현대 남성과 여성들은 하나 됨이 철저하게 배제된 이 세상에 비극적으로 빠져 있다. 그들이 관심을 갖는 사업, 정부, 정책, 교육, 취업, 군대, 가사 생활의 영역에서 이제 그들은 반공동체적인 체계를 발견하고 대처해야 한다. 이 반공동체적인 체계는 계급 구조, 계층구조, 경쟁 구조를 가르고 고립시키는 구조들로 이루어진다.

   

   

   

개인이 바로 섰을 때 .. 공동체가 바로 설 수 있음...

   

인간 공동체의 질과 생존력은 구성원들이 하나님께 얼마나 의존하려 하느냐에 달려 있다.

   

개인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만남이... 서로 도전 받고.... 그런 모임...

   

먼저 바뀌어야 함....앞에 섬으로서.. 내 안에 것들이 들어나게 됨...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

   

공동체 안에서 감추어져있던.... 것들이 들어나게 됨....

깨질때까지.....

   

사랑의 부족이 공동체의 독..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이 전제 되어야 한다.

   

익명성은 예배가 아님... : 조별모임, 기수 모임.... 서로의 모습을.... 나누는...

   

그리스도가 사랑하시는 교회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향한 참된 사랑은 반드시 교회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난다.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향기가 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