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로벌 프로페셔널, 싱가포르로 출근한다. 김남숙, 최정현

득도라?

대나무를 곧게 세우고 그 위에 올라가 온 정신을 집중하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것이 도이고, 그 대나무 위해서 허공에 한걸음을 더 내디딜 수 있는 것이 득도이다.

   

외국에서 온 몇 십 개국의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언제나 자신들의 고국이라고 느끼며 일할 수 있게, 나라마다 고유한 색깔을 지키고 있는 것, 그것이 싱가포르의 멋.

   

그들이 서른 일곱에 볼 수 있는 세계는 얼마나 달라 질까? .. 그들의 커리어 라이프의 질은 어느 쪽이 더 촘촘한 나이테를 갖고 있을까.

   

싱가포르는 4개의 축일. 다 휴일임. 내년이라도 필요 하면 하나 더 만들 수 있는 나라임.

   

우리에게 별로 감흥이 없는 분명한 사계절이 1년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무기임.

   

1948년 영국에서 독립. 타밀족 언어 실론, 싱할라족이 싱할라어인 스리랑카로 국명을 ... 타밀족에 대한 차별대우.

   

내가 지금 보낸 메일이 내일 아침 신문에 실려도 당당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검토하는 노력이 필요.

   

슈퍼아시안의 정의

아시아 각국의 장점을 모두 모아 탄생하는 슈퍼아시안.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면서 (일본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되 (한국인)

속도는 그 누구보다 빠르다 (중국인)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지만 (호주인)

논리적으로 원칙에 근거하여 (싱가포르인)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필리핀인)

자, 내가 바로 슈퍼아시안

세계 어느 무대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글로벌 프로페셔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