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래리 슈웨이카토

다른 사람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노동은 아예 경제적 가치가 없다. 그런 노동은 희소한 자원을 소모하기만 할 뿐 사회에는 아무런 이득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타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노동은 생산이라기보다는 소비에 해당한다. 모든 경제활동은 한 가지 질문과 한 가지 명령으로 요약된다. 타인에게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했는가? 그리고 그것을 입증하라.

   

기업가와 기업가가 아닌 사람들의 차이점 중 하나는 위기를 보는 관점이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기업가들이 에베레스트만 한 장애물도 동내 뒷산쯤으로 축소해서 받아들인다. 일부 기업가는 눈앞에 산을 아예 무시해버리기도 한다.... 기업가는 분명 자신이 구상한 일이나 사업체에 닥친 심각한 위협을 인식한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위협의 포로가 되기를 거부한다. 뛰어난 기업가는 촉수에 감지된 위협 중에서 진정한 위협만을 걸러내는 타고난 필터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덕분에 그들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이슈에만 집중할 수 있고, 필터링한 경쟁자들에게 신경 쓸 에너지와 시간을 줄여 버린다.

   

효율성이 없어진 통신 수단 없어짐... 조랑말을 이용한 대륙횡단 우편...

중국 몽고 기수 전통에 기반을 둔 회사를 설립, 160km 마다 휴식, 119개의 역에서 말을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