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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케 헤이스케

bangla 2016. 3. 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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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문을 즐거운 것, 기쁨을 맛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학문에는 배우는 일, 생각하는 일, 창조하는 일의 즐거움과 기쁨이 있기 때문.

배우는 일, 그것은 즐겁다. 앞서 말한 것처럼 '지혜'를 얻는다는 면에서도 그렇다. 그리고 생각하는 일은 더 즐겁다.

   

어머니가 만든 기준이란 어떠한 경우라도 최악의 사태만은 피해야 한다는 것. 어떤 것? 예를 들면 자식이 죽는다는 것이 어머니로서 최악의 경우였다.

다치더라도 안 죽으면 된다. 어쨌든 그것이 어머니가 만든 기준 중에서 제일 중요했으며, 그것을 지켜서 얼세 명의 아이들이 그럭저럭 살아온 것이 어머니의 자랑거리다.

어머니는 늘 이런 식이었다. 성적은 안 좋아도 학교만 잘 다니면 된다. 훌륭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남을 해치거나 가족을 괴롭히지 않으면 된다. 어쨌던 최악의 사태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셨다.

   

사람은 잊어버리는 것이 아리나 정보를 뇌에 축적한 후에 끄집어내지 못할 뿐이라고 하는 것이 보자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이것을 나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라고 생각한다. 이 경우 여유는 수학적인 의미로서의 여유다. 바로 꺼낼 쓸 수 있는 정보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방대한 양의 정보가 바로 껴낼 쓸 수 없는 형태로 뇌에 축적되어 있는 것이다. 전자에 대한 후자의 비율의 크기를 여유라고 부른다.

지혜라는 것은 사실은 사람의 두뇌에 있는 이 여유에서 만들어진 …

   

잠자고 있는 세포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두세 배의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 적어도 나는 그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 그것이 보통 두뇌를 가진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창조 또한 마찬가지다. 출발 시점의 모습이 설령 갓난아이와 같이 유치하고 보잘것없더라도 도중에서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키워 가야 한다. 무엇 때문인가? 아이들 다 키워 놓고서야 사회에 대한 그 아이의 가치를 알 수 있듯이 물건도 만들어 놓고 보지 않으면 그 실제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단순 명쾌하게 자기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사실 그대로를 파악할 것, 가설을 세울 것, 대상을 분석 할 것, 그래도 길이 막혔을 때는 대국을 볼 것… 나의 연구 태도 혹은 생활 태도…

   

사람은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설사 고생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학생들은 What 이라는 형태의 질문을 많이 한다. 그것은 도대체 무엇이냐? 라는 … 사실을 묻는 것…

   

미국 기업 사회에서는 인재가 계속 유동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성이 결여 되어 있음.

   

저는 돈을 벌기만 하기 때문에 더하기만 하고 빼기는 전혀 안 씁니다… 장사 잘하지만 수학은 못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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