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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심리학, 장근영 본문
1971년 우들리 Udly 사회적 여과망 이론
- 비슷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근접성)
- 보기에 그럴싸해 보이는 사람들을 고른 다음(매력)
- 자기와 비슷한 지위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사회적 배경)
- 그 중에서도 자기와 말이 통하는 사람들을 골라낸 뒤(의견일치)
- 마지막으로 자기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고 내가 상대에게도 비슷한 것을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고르고(상호보완)
- 그 중에서도 결혼 준비가 된 사람을 고르는 과정일 뿐이다.
레프 비고츠키는 원칙적으로, 안다면 당연히 실천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알더라도 실행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다른 능력이나 여건이 받쳐 주지 못할 때, 우리는 알더라도 실행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지금 알면서도 단지 실행만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몰라서 실행을 못하는 건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을 조금 도와줘 보라. 진짜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도와줘도 못한다. 하지만 알면서도 못하던 사람들은 적절한 도움이 뒷받침 되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guided participation, 인도적 참여. … 근접발달영역 ZPD,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R.Plutckik 의 정서의 덧셈공식
기쁨 + 수용 = 사랑
수용 + 두려움 = 복종
두려움 + 놀라움 = 경외
놀라움 + 슬픔 = 실망
슬픔 + 메스꺼움 = 가책
메스꺼움 + 분노 = 경멸
분노 + 예견 = 공격성
예견 + 기쁨 = 낙관
J.Piaget 우리의 인지적 틀 Schema, 쉐마? 이 변화하는 과정이 우리가 지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인데, 그건 크게 '동화'와 '조절'이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과정이라고 함. 동화는 자가가 가진 틀에 맞춰서 경험을 해석해 버리는 과정.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던 틀을 조금 바꾸게 됨. 이것이 조절과정… 모순을 통해서 자기 깨달음을 …
토마스 쿤은… 사람은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안정이다. 사고의 틀을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함. 모순을 느끼는 상황을 경험하게 되면 그 경험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기 보다는 그 모순된 상황 자체를 피하려고 하거나 아예 못 본 거처럼 그 경험에 대한 기억을 지워 버리는 것이다.
Jacque Lacan, 나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존재하고,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 자아와 자아의 생각이란 것은 사실 따로 노는 존재라는 것.
빈의자
이야기
이렇게 창조된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의 이미지를 여름에만 즐기는 음료수가 아니라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에도 당연히 즐길 수 있는 음료수로 변화시킴.
일본 철강회사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실물 사이즈의 그랜다이저 동상을 보냄. 일본 측 반응 썰럼. 중역들을 뭔지 모름. 만화는 하위 문화…
"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그랜다이져, 그쪽에서의 이름은 골도락(goldorak)이
시청률이 거의 90% 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6미터짜리 철 동상… )
진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한다고 해도 인간은 그것을 알 수가 없고, 알 수가 있다고 해도 남에게 전할 수 없다. - 고르기아스, 그리스 철학자
….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오해에서 벗어나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가진 오해를 공유하는 것이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 오해와 내가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가 서로 아귀가 맞게 조율하는 것 말이다.
오라클이 찾아낸 바에 의하면, 사람들은 '완벽한 세계'가 아니라 '자유로운 세계'를 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통해서 잘못된 정서를 만들어 낸다. 따라서 잘못된 신념을 고침으로써 우리는 지나치게 부적합한 정서적 반응을 제거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 "
… 이것이 아마도 후회와 반성의 차이를 가르는 기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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