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하나의 예술, 한정선

나는 프리젠테이션이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또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프리젠테이션에는 프리젠터의 인격과 인생관이 모두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언어보다는 시각이 커뮤니케이션에 더 기본이 됨… 즉 우리는 "이따 보자" "다음 주에 보자" 라고 이야기하지 "이따 듣자" "두고 말하자" "다음 주에 냄새 맡자" 라고 이야기는 않는다. 이렇게 우리의 언어를 통해 보아도 시각 커뮤니케이션이 암암리에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Proper Preparation & Practice Prevent Poor Performance.

   

5가지 기본 프리젠테이션 범주

• 무관심을 관심으로 전환하고(동기부여)
• 모르는 것을 알게 하며(정보제공)
• 결심하게 하고(설득), 더 나아가
• 행동으로 옮기게 하며(실천), 동시에
•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위안이나 오락제공) 한다.

  => 이제 청중은 프리젠터와 함께 이야기 하기를 원한다.

     

  나는 피, 희생, 눈물, 그리고 땀 외에는 여러분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정책이 무엇이냐고 여러분은 물었습니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신이 우리에게 준 모든 병력과 힘을 합하여 인간이 저지른 죄, 그 어느 죄보다도 어둡고 비참한, 소름 끼치는 독재에 대항하여 싸울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여러분은 물었습니다. 나는 한마디로 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승리입니다. 어떠한 희생이나 대가를 치른 승리. 승리…. -처칠이 총리로 임명되고 국회에서 한 첫 연설 중, 1940년 5월 13일

     

  임진강 나루터의 뱃사공으로부터 서귀포 바닷가의 전복 따는 해녀에 이르기까지, 판문점 이남의 삼천오백만 동포는 물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이 강토의 오천만 형제가 다 적십자 정신으로 서울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격려하며 이 모임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주저할 필요도 없고 머뭇거릴 까닭도 없습니다. 한날 한시라도 아껴야 할 다급한 우리들의 처지라고 하겠습니다. 세월은 화살같이 흐르는데 만나 뵈어야 할 부모는 그 세월과 더불어 늙어가니 생전에는 뵙지 못하고 돌아가신 무덤이나 찾아야 할 슬픈 운명이 우리들을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비극을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우리 모든 겨레의 간절한 염원이라면 절차상의 견해와 차이를 호양의 정신으로 극복하시고 이 민족의 오랜 꿈을 반드시 이루어주셔야만 하겠습니다.

  서울과 평양이 몇 리나 됩니까? 추석도 다가오는 이때 흩어진 가족이 그리워 잠 못 이루는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의 소원을 하루 속히 이루어주셔야만 되겠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본 회의에 앞서, 김옥길 총장 연설 1972년 9월 13일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욕이 우러나지 않는 마을은 5천 년이 가도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해보겠다고 의욕을 갖고 나서면 정부서 조금만 도와줘도 2-3년이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선의 행정 책임자들이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즉 그 마을의 지도급에 속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지도하고 권장해서 그 사람들이 눈을 뜨고 자기들 스스로가 모여서 계획을 짜내고 연구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을 사람들이 해야 할 일과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을 일을 구분해서 일해 나가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역시 우리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을까지 자동차가 들어갈 길이 없어 십 리 밖에서 지게로 짐을 날라야 하는 어떤 고장이 발전하겠냐는 것입니다. 금년에는 주민들의 힘으로 길을 닦고 다리를 놓아야겠습니다. 주민들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군이나 도에 지원을 요청하고 나머지는 주민들의 힘으로 해보자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새마을 가꾸기 운동이라고 해도 좋고 알뜰한 마을 만들기 운동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 한해대책 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 1970년 4월 22일

     

  한번은 미네소타 주의 어느 도시에서 2만 명을 놓고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상해보십시오. 2만 명을 한 자리에 놓고 강연을 한다는 사실을.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날 유례가 없게 심한, 아주 심한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거리에서는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었지만 나는 눈보라 속을 헤쳐 걸어서 강연장에 도착했습니다. 2만 명이 있어야 할 자라에는 딱 한 명의 남자가 와 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무척 반가워하면서 그가 온 것에 감동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 한 사람을 위해서 나는 준비한 강연을 하겠다." 고 했습니다. 그는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빨리 돌아가 달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문 잠그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 그는 바로 그 건물의 수위였습니다. - 머레이 뱅크 박사, 당신이 정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경우에

     

     

  

     

  화면 캡처: 2010-03-17, 오후 5:32

     

  질문!

• 프리젠터로서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 프리젠터로서 나의 약점은 무엇이며 약점을 보완하고자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가?
•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난 후 대상으로부터 나는 어떠한 평을 듣고 있는가?

     

  인간의 4가지 유형

• 반성적 관찰과 구체적 경험을 선호하는 사람: 확산자
• 구체적 경험과 행동적 실험을 선호하는 사람: 조절자
• 행동적 실험과 추상적 개념을 선호하는 사람: 수렴자
• 추상적 개념과 반성적 관찰을 선호하는 사람: 동화자

     

  구체적 경험

확산자	조절자
동화자	수렴자

추상적개념

   

관광 안내원으로서의 프리젠터

• 대상에게 미리 프리젠테이션의 주제와 내용을 알려주어야 하며
• 대상과 하나가 되어야 하며
• 대상으로 하여금 동참하게 해야 하며
• 대상이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야 한다.

     

  관광 안내원과 관광객은 그날 하루 관광이 진행되는 동안 일체가 된다. 마찬가지로 프리젠터는 대상과 일체감을 형성해야 한다. 일단 대상이 갖고 있는 관심사와 문제점에 대해 프리젠터인 나 역시 관심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대상이 프리젠터와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나가 되기 위해서 프리젠터는 대상의 관심사와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 저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 강의가 끝날 때 여러분과 저는 이러이러한 것을 스스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로…묶기

     

  질문을 던지거나 과거의 사건이나 경험, 지식을 상기시키는 방법 외에도 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의 마음속에 하나의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상상, 가상도 가능..

  "한번 이러한 장면을 상상해봅시다. 당신이 속해 있는 부서의 월말 회의에서 보고를 하려고 일어서는 순간 예상치 않게 회장님이 뚜벅뚜벅 걸어 들어오셨습니다." 이렇게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방법은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설득력 있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 준비 작업지

  담당자: 연락처:

  e-mail:

     

  주최:

  주제:

  제목:

  목적:

  프리젠테이션 일시:

  마감일: 원고 발표자료:

  사용 S/W 버전:

     

  다른 발표의 주제 및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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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션 장소 및 기자재

  장소: 강당 ( ), 회의실 ( ), 세미나실( ), 교실( )

  분위기: 형식적 ( ), 비형식적( )

  필요한 기자재: 마이크 ( ), 스크린 ( ), Black/White Board ( )

  PC 또는 노트북 ( ) with DVD ( ) CD-ROM ( )

  필요한 S/W: 버전:

  특별부탁사항:

     

  청중에 관한 사항

  예상 참가자 수: 성별; 남/녀……. 연령:

  직종: 직업:

  직급:

  교육 수준:

  참가 동기: 자발적( ), 의무적( )

  기타유의사항:

     

     

  

     

  

     

  

     

  칸트에 의하면 인간은 세 가지 여과 체계 즉 시간, 공간, 그리고 인과관계를 통해서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함. 다시 말해 인간은 정보를 구조화할 때 언제 일어났는가 즉 시간을 생각하고, 어디서 일어났는가 즉 공간을 생각하며, 어떻게 일어났는가? 즉 원인을 생각한다. 일단 이러한 구조화를 거쳐 인간의 두뇌에 저장된 정보는 구조화되지 않은 정보보다 오래, 쉽게 기억될 수 있다.

     

     

  

  개념도로 살펴본 교육공학

     

  "지금까지 우리는 학원 폭력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염두에 두고,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그 원인을 규명해보기로 합시다."

  "지금까지 저는 우리가 왜 이 작업을 추진해야 하는지 그 첫 번째 이유를 말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은 이제까지 새 상품의 장점인 견고성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장점은 아닙니다.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효율성입니다. 최근 연구 조사에 의하면…. "

  => 청중은 지금까지 들은 것을 기본으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경청할 자세를 갖추게 됨.

     

  하나의 장면이나 사건을 시나리오로 제시함으로써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있음.

  "한 번 상상해봅시다. 4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고 취업을 하고자 원서를 냈습니다. 1차, 2차 시험에 합격을 했으며 이제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종 면접 시험까지 올라온 사람은 모두 다섯 명입니다. 이중에서 한 명만 채용될 것입니다. 당신은 여러 명의 이사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합격이 되겠습니까? 바로 이 연수가 당신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긴박하고 절실한 상황이 그림을 보듯 눈앞에 펼쳐지고 청중은 모두 '자신'의 일로 여겨져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한번은 사관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리젠테이션 할 내용을 잘 알고 있었으며 사전에 충분히 프리젠테이션 준비도 하였고, 시각 자료도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하는 날 물론 늦지 않게 미리 도착하였고 모든 시청각 기자재도 점검하였고, 예정된 시간에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마치 지진이 난 듯 요란한 소리가 났고 저는 마치 벽이 흔들리고 천장의 불이 깜박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프리젠테이션은 중단되었고 저는 놀라서 교단에서 내려와 문으로 뛰어갔습니다.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습니다. 그때 한 교관이 저에게 달려와서는 바로 위층에서 수업이 끝나 군화를 신은 생도들이 다른 교실로 이동 중이어서 요란한 소리가 났던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바로 전까지는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생도들이 다른 교실로 이동하기 전까지는…."

     

  프리젠테이션 원고를 작성하고 난 후에는 예측하지 못한 사정으로 인해 프리젠테이션을 단축시켜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앞부분에 '삭제하면 안 되는 것' '삭제해도 무방한 것' '삭제해도 되는 것' 등을 별표(*)로 미리 표시해두는 것이 좋음.

  ***삭제 X, ** 삭제해도 무방… 등… 형광펜을 이용… 수직선을 그어서 표시를…

     

  연수가 무사히 끝나고 모든 수강생들이 출발한 다음, 맞게 된 첫 식사 시간에 그녀는 첫날부터 먹고 싶었던 것이라며 그녀가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주문하는 것을 보고 전문직 여성의 일면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프리젠테이션 전에 무대 뒤나, 복도에서 5분간 걸어라. 그럴 만한 시간이 없을 경우, 몸을 쭉 펴고 몇 번 왔다갔다 하라.

  떨림이 계속되면 자리에 앉아 떨지 말고 앉은 자세를 바꾸어라.

  자리에 앉아 자기 차례를 기다릴 때에는 팔을 쭉 내리고 손목 등을 돌리며 간단한 운동을 하라.

  추울 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외투를 입는 것을 상상해보라. 경직된 근육이 많이 완화될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전 턱운동을 서너 번 하라.

  심호흡을 하라.

     

  가장 좋은 청중이란 학식 있고, 공부 많이 하고, 그리고 약간은 술에 취한 사람이다. - Albert Burkley

     

  질문시

  "평소에 이런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 질문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주 예리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매우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 의견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연구가 있었는지 저는 몰랐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격양된 감정을 완화시키도록… 프리젠테이션 하던 것보다 더 낮게 가라앉히고 차분이 이야기하면 감정이 완화, 어색한 분위기도 사라질 것)

     

     

  

     

     

  

     

     

  형용사로 표현된 색깔

화사한, 발랄한	멋진, 세련된
여성스러운, 섹시한	고급스러운, 중후한
강한, 진취적인	고상한, 우아한
깨끗한, 깔끔한	편안한, 차분한
신선한, 시원한	포근한, 따뜻한

   

   

   

화면 캡처: 2010-03-18, 오전 11:51

   

   

   

화면 캡처: 2010-03-18, 오전 11:51

   

   

   

화면 캡처: 2010-03-18, 오전 11:51

   

   

   

화면 캡처: 2010-03-18, 오전 11:51

   

색맹이나 색약자는 인구중 남자는 5.9% 여자는 0.44%를 차지한다.

   

   

주인공의 시선에 따라서 사진 배치

   

   

화면에서 시선의 흐름

   

   

   

세리프체는 처음 인쇄술이 소개되었을 때 활자 하나하나를 골라 단어와 문장을 만든 후 그 위에 잉크를 뿌려서 인쇄를 할 때 각 잉크가 번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글자에 선을 그어 주었던 것.

   

   

1984년 2월 챌린저호 공중폭파… 레이건은 머리를 약간 헝클어져 있었으며 화장도 한 듯 만 듯 핼쑥한 레이건 대통령의 얼굴은 마치 충격으로 밤새 주름살이 확 늘어난 것처럼 보이기 까지 하였다.

   

TOP Times, Occasion, Place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텔레비전 출연시 피해야 하는 색깔은 검은색 양복에 새하얀 셔츠…

=> 약간 색이 들어간 게 좋음.

   

물론 텔레비전에 출연할 때에는 어느 프레젠테이션보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많은 시청자를 대한다고 의식하지 말고 몇몇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고 생각을 하든가, 항상 자기자신에게 안정감을 주던 사람의 모습을 연상한다면 긴장완화에 도움…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평이 좋지 않을 때 출연… X

다루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가? ,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이야기 하기에 편한 주제인가? 그리고 내가 논의하고 싶은 주제인가? 만일 기관을 대표하여 출연하는 경우에는 기관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위치에 내가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자세를 갖추고 있는지 타진해 보아야 한다. 때에 따라 나보다 나의 윗 분이 더 맞을 수도 있고 나의 동료가 더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옛말에 "부엌에서 들으면 며느리 말이 맞고 안방에서 들으면 시어머니 말씀이 맞다"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