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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려고 그러니, 원 베네딕트

bangla 2016. 6. 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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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작은 교회에서 집회를 했다. 성도 수가 많지 않은 시장 안의 교회였다. 나를 초청한 것은 어른들이 아닌 20여 명의 중고등부학생들이었다. 함께 모여 기도로 준비하고 홍보하고, 집회에 필요한 경비를 위해 졸업식 날 학교 앞에서 꽃을 팔아 자발적으로 헌금을 준비했다. 그렇게 해서 나의 강사비도 마련했다.

집회가 끝난 후 그들이 건넨 강사비 봉투에는 '우리 학생회는 시대에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 성장하겠습니다." 라고 쓰여 있었다.

   

나의 투정을 다 들으신 목사님께서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종이 되지 못하면 어디에 가도 하나님께서 쓰실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시고, 자신의 천직이 개그맨인데 개그맨을 할 수밖에 없는 얼굴을 주셨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호랑이가 사냥에 성공할 확률은 통계학적으로 5%이다. 다시 말해 스무 번 달려들어야 겨우 한 마리를 잡는다.

   

앤런 그린스펀은 경영과 경제학 전공이 아닌 음악을 전공했다. 그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

   

당시 조선 교회가 부흥하는 것에 불안을 느낀 이토 히로부미는 목사이기도 한 라드 (George Trumbull Ladd) 교수에게 조선 교회에 대한 진단을 부탁했다. 앞으로 수년 내에 수백만의 기독교인들이 조선교회에 생겨나겠지만… 나를 바꿀 만한 인재는 3-4세대가 지나야 나올 것 같다면서 히로부미를 안심시킴.

당시 조선교회의 설교는 예배당 안에서의 생활을 강조했다. 당시의 이러한 분위기를 보면서 라드 교수는… 그렇게 이야기함.

   

노르웨이 한스 닐슨 하우게(Hans Nielsen Hauge) 농부의 아들, 성경을 받음.

선물을 준 사람은 그에게, 성경은 '삶의 모든 분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알려줌.

1796년 전도함… 80만명 … 박에 안되는 인구에서 20만 권이 팔림.

하우게는 국회의원으로 당선. 국가를 만드는 일 관여… 1804년 감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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