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레리 발라드

가정은 하나님의 아이디어이지, 사람의 아이디어가 아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최초의 부부로 맺어 주셨을 때, 최초의 가정이 탄생했다. 그때부터 가정은 사람의 가치관과 인생관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우리는 가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키워 가게 되며, 인생의 중요한 기본적 질문들(즉,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또한 가정은 사랑의 관계를 처음으로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다.

   

가정은 사회의 초석이다. 건강한 가정이 있는 곳에서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진다. ... 가정을 우리를 둘러싼 더 큰 사회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우리를 준비시켜 준다. 따라서 어떤 문화 속에서 가정이 무너지면 그 문화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제가 무대에 계속 있었던 이유는 저기 저 사람들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둘 다 한 쪽 팔이 없는... 서로 박수를 치는.

   

우리 집에서 내가 중시하는 것 중 하나는 우리의 가족관계가 건강한지 아닌지 항상 감시하는 것이었다. 아내와 아들의 행동을 항상 관찰하면서 혹시 그들이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는지 않은지 살폈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내게 마음을 닫아 버리면, 더는 내가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소통할 수도 없게 된다는 걸 알아서였다.

   

내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주는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