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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 하다, 박경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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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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