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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홀가분 하다, 박경리

bangla 2016. 3.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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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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