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친밀한 관계, 나,하나님,사랑,연인,침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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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명을 책임지고 나서면, 그 다음 어떤 인간관계를 맺을지 정해진다. 온전한 자아상을 발전시켜 나가지 못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은 형편없는 인간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어떤 인간관계를 맺어 나갈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늘 남에게 끌려 다니기 때문이다.

   

보상 지연이란 인생의 즐거움과 고통에 대한 시간 배정의 과정으로서 고통을 먼저 경험하여 극복하고 그럼으로써 이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것이다.

   

진정한 친구로 남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좋은 점을 끝까지 붙들어야 한다.

   

서로 잘 어울리는 커플은 날개를 단 것과 같고, 어울리지 않는 커플은 족쇄를 찬 것과 같다.

   

   

"TV를 안볼래야 안 볼 수가 없어요, 아빠, 부모님이 우리를 길러 주는 시간보다, TV가 우리를 길러주는 시간이 더 길거든요"

   

바로 그때 나는 내 영혼이 참으로 평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의심의 물결이 휘몰라쳐 올 때마다, 나의 신앙은 의심의 시커먼 바다속으로 순시간에 침잠되었다. 그러나 똑같은 의심의 파도가 다시 몰아치는 순간 나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있음을 느꼈다. 하나님의 강한 손이 캄캄한 의심의 바다에서 나를 끌어올렸다. 내가 손을 내밀었을 때, 그분은 단지 구명조끼와 구명줄을 던지러 오신 것이 아니라 직접 구조대원이 되어 내게 다가오셨다. 그토록 하나님의 대답을 직접 귀로 듣고 싶어했건만, 그 순간 그분의 대답이 더는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원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그 자체였던 것이다. 마치 내가 고대한 것이 아버지의 선물이 아니라 아버지 자신이었던 것처럼, 내가 그토록 갈구한 것은 하나님의 대답이 아니라 그분과 함께 있는 것이었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하나님의 침묵을 드디어 이해할 것 같았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동안, 나는 설교 말씀마다 무조건 아멘으로 대답하는 것이상의 신앙에 눈뜨게 되었다.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나는 믿음이 단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함께 있는 것 임을 깨달았다.

   

먼저 사랑을 경험하지 않는 자는 결코 사랑할 수 없다.

인간은 그렇기 때문에 천성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화면 캡처: 2011-02-08, 오후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