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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교육

공부의 즐거움, 김열규 등

bangla 2016. 3. 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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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들의 특성인 페로몬 성분의 야외 농도를 높여서 실질적으로 짝짓기를 막게 되면, 번식을 줄일 수 있음.

   

불교에 외부란 없다. 따라서 불교에서 개종이란 자비심을 잃는 것을 뜻할 뿐이다. 지관 스님

   

www.homelesskr.org 임영인

   

기초 없는 학문은 거짓말을 하게 할 뿐, - 제이콥스 교수

   

훌륭한 제도가 있더라도 그 제도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양심이 기본이 되는 실천이 없으면 합리, 과학, 민주의 기본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조선은 합리적, 과학적, 백성을 존중했으나...

   

명확하게 밝혀진 역사를 바탕으로 반성할 부분과 자랑할 부분을 직시하게 될 때, 우리 민족에 대해 감정적인 자긍심이 아닌 진정한 자긍심이 생겨난다. 이러한 자긍심이 있는 사회게 바로 진정한 공동체이다.

   

교수는 항상 레몬 같아야 한다. 레몬의 존재가치는 맛이나 빛깔 향기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가 품고 있는 액에 있으며, 그 액은 스스로 짤 수 없고 남들에게 얼마나 철저히 짜여 지느냐에 달려 있다. - 이스탄불 대학, 메호메트 사라이 박사

   

첨단 과학일수록 축적된 학문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상력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이다.

   

제사는 조선이란 유교 국가를 만들기 위한 사대부들의 기획 산물이다. 역사의 산물... 정보사회로 돌입한 한국 사회에서 제사란 민족의 전통으로 포장되고 있지만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한 텅 빈 기호에 불과한 의례일 뿐이다.

   

책을 읽다가 재미 있는 부분이 나오면 덮어두는 습관... 나중에 또 찾게 되므로.

당장 재미있다고 해서 몸이 지치도록 읽고 나면, 그때는 미처 못 느끼지만 이 피로의 느낌이 몸 속에 각인되어 다시 팩을 펴보기 싫게 만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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