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하라, 기도, 한 홍

유진 피터슨은 기도가 우리가 하나님께 대답하는 언어라고 했습니다.

   

기도의 시작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나와의 대화인데 가만 보면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말을 거십니다.

… 우리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야성의 부름 소리처럼 어떤 거룩한 열망이, 이 세상이 채워 줄 수 없는 어떤 타는 듯한 목마름이 나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분은 세상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우리의 조그만 파이팅에도 열광해 주시는 영원한 팬이시다. 우리의 가장 든든한 빽이시면, 언제나 용서하시는 변함없는 사랑의 아버지시다. 그분을 믿고 의지하면 그분은 결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한 사람은 겸손하게 산다.

   

믿음의 거인들은 다 뼈저린 참회록을 썼고, 항상 역사가 어두워질 때 교회가 엎드려 참회하고 회개하면 영적 대각성, 위대한 부흥의 바람이 불었다. 교회가 그렇게 안으로부터 변하고나야 비로소 사회가 개혁되었다.

   

최소한 백화점 자동문 앞으로 걸어가는 정도의 믿음은 갖고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상상력과 믿음을 최대한으로 펼쳐도 하나님보다는 못하다. 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가.

   

실제로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탈진되는 것은 너무 사역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스스로를 관리하는 영적 훈련이 안 되어 있어서거나, 아니면 그들의 사역이 자신의 영적 은사나 열정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사역은 하면 할 수록 힘이 나게 된다.

   

내 아들 이번엔 반드시 서울대에 붙여 주십시오.

저 집 아이들도 같이 붙여 주십시오.

주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일단 그냥 기도하기 시작해야 한다. 동기가 순수하기만 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불완전한 기도를 다듬고 보완해 나가셔서 하나님 아버지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은 그 뜻에 순종하겠다는 헌신을 전제로 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리는 철저한 자기 포기다. 자기의 마음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에 고정시킨다. 자기 전 존재를 영적인 것,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데 집중시켜 놓는 것이다. 이제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돈과 인맥을 다 쏟아부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겠다는 결심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결정적인 순간이 한두 번은 온다. 아마 그 사람이 바로 그 순간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좋을 만한 중요한 때다. 오직 그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중대한 사명이기 때문에 그는 반드시 그 순간을 놓지 않고 감당해야 한다. 그 사명을 이루면서 그는 진정으로 위대한 존재가 된다. 그 순간은 그의 인생 최고의 순간 finest hour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에 불을 붙이는 파워 설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설교는 오직 기도로만 이뤄진다. 설교자도 그 어떤 학구적 연구보다도 본문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

   

마치 하나님이 내 집에 도청기를 달아 놓은 듯 정확하게 그리고 듣는 성도들의 삶을 꼭꼭 짚어 주는 설교. 그 설교는 듣는 청중이 자기 인생의 바로 그 시점에서 꼭 들어야 할 하나님의 징계요, 위로요, 비전인 것이다. 성령 충만한 설교자는 그것을 전하는 연결 통로다. 똑똑한 설교가 아니라 은혜와 능력이 충만한 설교, 그것은 기도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응답을 확인하는 벤디이어그램

   

나는 내가 충분히 교제하고, 겪어 본 사람이 아닌 사람과는 절대 그 분의 장래 거취 문제에 대해 상담하거나 조언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내게 상담을 구하기 위해서 해 주는 말은 거의 자신의 생각을 내가 동의할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해 편집된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 사람을 오랫동안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임재하심을 통해 확신하지 못하면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나는 로마 제국 이래 크리스천이 한 명도 없는 제국의 지도자가 되겠다- 모택동

   

하나님이 멀리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바로 옆에 계신 것처럼 친근히 느껴진다.

   

크리스천의 삶은 기쁨이다. 축제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중에서 첫째가 사랑이고, 그 다음이 기쁨이다.

   

크리스천의 기쁨은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임에서 온다. 그로 인한 영혼 깊은 곳의 내적 변화로 오는 하늘의 기쁨이다. 순도 100% 천국산 기쁨이기 때문에 이 땅의 그 어떤 것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 말씀을 실천하라. 당신의 삶에 알 수 없는 하늘의 기쁨이 넘쳐흐를 것이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이 지역의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이곳을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뉴욕 땅을 고쳐…

   

참된 연합은 전도와 선교의 목적을 띠고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셔서 한국과 중국과 아시아와 예루살렘까지 세계 곳곳으로 선교의 전투함들을 보내실 해군기지를 만드실 것입니다. 당신 교회는 한국뿐 아니라 북한의 변화와 개혁의 시대, 통일 한국의 시대를 준비하게 도리 것이며, 중국 교회를 도와 아시아 부흥의 고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실크로도를 타고 이슬람권 깊숙이까지 교회들을 세우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성숙한 글로벌 교회를 만들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해야 될 것입니다. 당신은 많은 한국과 아시아, 미국의 영적지도자들과 함께 교제하며 힘을 합쳐서, 이 마지막 때에 모든 캠퍼스와 도시와 나라의 부흥의 세대를 일깨워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포도 부대로 당신의 교회를 탄생시키신 것입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여기 하나님이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가 태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며,

영원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저는 압니다.

이 아이의 진정한 부모는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평생을 책임져 주십시오.

   

이 아이에게 다니엘의 결단력을, 요셉의 인내를,

솔로몬의 지혜를, 다윗의 열정을, 모세의 리더십을 주시옵소서.

이 아이가 자라면서 무엇보다도 만남의 축복을 평생 받게 하소서.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목사,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마다 이 아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주게 하소서.

   

이 아이가 남을 이용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성공으로 남을 세워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아이가 뛰어드는 분야에서 최고의 탁월함을 발휘하게 하시며,

뛰어나지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겸허한 인품을 허락하옵소서.

건강한 육체와 맑은 정신과 깊은 영성을 갖춘 아이가 되게 하옵소서.

21세기 한국에 꼭 필요한 글로벌 인재가 되게 하옵소서.

벽은 허물고, 간극을 메우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평생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범사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