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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레너드 생애와 일기, 조나단 에드워즈 본문
브레이너드가 원주민들 속에 머무르는 동안 씨앗을 뿌린 농부로서 직접 수확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그의 모든 수고는 결코 헛되이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브레이너드를 더 높은 곳으로 부르시기 전에 그가 눈물로 씨를 뿌렸던 들판이 황금 들녁이 되어 수확하는 모습을 보게 하셨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해야 할 일을 짧은 시간에 온전히 이루었다.
… 브레이너드는 가장 갈망하고 원했던 상급을 받았다. 바로 뭇 영혼들을 선한 의사이며 비할 데 없는 왕에게로 인도하는 일이었다. 그는 수고와 고난에서 예수님을 닮은 자였듯이, 예수님의 승리에도 동참한 자였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기 때문이다.
회중을 보자 슬픔이 밀려왔다. 그들이 죽은 개와 같은 나에게 설교를 듣다니, 오, 내가 사람들에게 무한한 빚을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의 대부분을 평안한 마음으로 보냈다. 자유와 위로, 차분함과 경건 속에서 기도할 수 있었다. 하나님에 대해 글을 쓸 때 성령의 도우심을 경험했다.
내게 천 개의 영혼이 있고 그것들을 그 무엇을 할 만한 가치기 있다면, 그것들을 전부 하나님께 드릴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행한다고 해도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것이란 없다. 이성을 가진 피조물이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하지 않고도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나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따라 살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며 그분의 온전한 뜻을 행하는 것 외에, 다른 만족을 줄 수 있는 어떤 것도 알지 못한다. 내 가장 큰 기쁨과 위로는 신앙과 관심을 증진시키고 영혼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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