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빌 하이베스 본문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 맺는 양질의 관계
사랑지수
그의 업종 내에서 내가 아는 유일한 사람이 그의 친한 친구였다. "당신도 그를 알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그는 거의 소리를 지르다시피 했고, 나는 조용히 속으로 생각했다. '당연히 알죠. 이게 바로 하나님이 자주 쓰시는 방법이거든요.'
'당연히' 하나님은 내가 파티 장소에 들어가는 바로 그 순간에 이 남자를 문 앞에 두셨다. 하나님은 우리 둘의 공통분모를 만들어 놓으셨다. 내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지에 대해 영감을 주셨다.
어느 때부터인가 전도의 기회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역할 중에서 유난히 한 가지에 강하게 끌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원 제공자의 역할이었다.
자원 제공자는 주위 사람들의 필요를 꾸준히 살폈다가 최대한 자연스럽고도 효과적으로 그 필요를 채워 주는 봉사자다. 자원 제공자는 완악한 자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대단한 전도자도, 방황하는 자들의 양심을 일깨우는 도덕적 귀감도, 어떤 질문이나 척척 대답해 내는 성경 만물박사도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겸손한 봉사자다.
천국에서 공놀이를 할 사람을 찾으라.
"마음껏 얘기해 보세요. 내 귀를 빌려 드릴 테니까."
그리스도의 이름을 따르는 우리 모두는 믿음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술을 다듬어야 한다. 우리가 심사숙고해서 똑바로 전하지 않으면 결과가 너무 엄청나기 때문이다.
'읽고 또 읽고 >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와 아들, 옥성호 (0) | 2016.04.16 |
---|---|
권능, 전병욱 (0) | 2016.04.16 |
Kingdom Business, 데쓰나오 야마모리, 케네스 엘드레드 엮음 (0) | 2016.04.16 |
예배에 숨겨진 비밀, R.T. 캔달 (0) | 2016.04.16 |
이야기 교회사, 이성덕 (0) | 201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