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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노믹스, 제프 자비스

bangla 2016. 3.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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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통제권을 넘겨라. 그러면 우리가 사용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잃게 될 것이다. - 인터넷의 규칙…

   

블로그를 만들고, 블로거와 소통하고, 고객이 당신의 제품을 비판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이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라. 그 다음, 그들을 당신 제품의 개발이나 디자인 과정에 참여시켜라.

   

네트워크 경제는 복잡할지 모르지만, 네트워크 자체는 아주 단순하다. 네트워크는 단순한 연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미 수많은 네트워크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구글은 홈페이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게 해주는 통로로 생각한다. 그리고 사용자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구글의 광고나 애플리케이션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당신이 어디 있건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한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조직화하는 데 있어 회사나 기관이나 정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을 조직화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다.

   

또한 이처럼 새로운 조직에서 태동한 새로운 윤리와 태도를 가질 수 있고, 개방성과 관대함과 협력과 효율성을 통해서 아직까지 보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다. 우리는 국가나 회사나 인구통계 등 어떤 것에도 상관없이 그와 관련된 경계를 뛰어넘기 위해 인터넷이 가진 연결성을 이용하고 있다.

   

한 고객이 아이스커피 속에 든 얼음이 녹아도 커피가 묽어지지 않도록 얼음을 커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

   

통제와 신뢰 사이에는 역관계가 성립한다.

통제권을 더 많이 내줄수록 더 많은 신뢰를 얻을 것… 이것은 인터넷 시대 이전 기업과 기관들의 활동 방식과 정반대된다. 그들은 통제권이 우리의 신뢰를 낳았다고 믿었다.

   

구글의 알고리즘과 사업 모델이 통하는 이유는 구글이 우리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대중의 지혜를 어떻게 포착하고 활용할 것인가? 대중의 지혜를 어떻게 포착하고 활용할 것인가? 대중의 말을 어떻게 경청할 것인가? 대중이 자기들끼리, 그리고 당신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대중이 당신을 더 똑똑하게 만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중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했는가? 들은 대로 행동할 수 있는 문화를 갖추었는가?

   

반만 써서 올린 포스트들 은 독자들에게 나는 이 정도밖에 모른다. 당신들은 더 알고 있는가?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매번, 매일 잘못을 한다. 그러나 어떤 것을 선보인 다음이라도 재빨리 문제점을 수정해서 내놓는다면 사람들은 지난 잘못을 잊어버리고, 제품의 성능을 얼마나 빨리 개선하고 향상시켰는지 인정하며 당신을 더 많이 존경하게 된다.

   

  • 시장은 대화다.
  • 시장은 인류통계학 분야가 아니라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 인간들이 나누는 대화에서는 인간적인 느낌이 난다. 대화는 인간의 목소리로 이루어진다.
  • 정보, 의견, 시각, 반대 의견, 혹은 유머 중 어떤 것을 전달하건 인간의 목소리는 일반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작위적이지 않다.
  • 사람들은 이러한 목소리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본다.
  • 인터넷은 인간들 사이에서 대중 미디어 시대에는 불가능했던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기계와 싸워 이긴 존 헨리… 철도 노동자.. 굴착기와 산을 먼저 뚫는 시합을… 시합을 이기고 죽음.

       

    마케팅 활동의 기본적인 메시지는 '우리는 당신의 돈을 원한다' 에서 우리는 당신의 관심을 공유한다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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