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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얻다, 마크 부케넌 본문
신실함은 창조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가장 경이로우면서도 또 가장 매력적이지 않은 특성이다. 우주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그 특성은, 우리의 생존에 절대 불가결한 특성이지만 또한 우리가 그다지 많이 갖고 있지 않은, 별로 관심도 갖지 않는, 감사하지 않는 특성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세 본질
-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고백할 때에 용서해주시는 것에 신실하시다.
-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앞에서 흠이 없도록 하시는 것에 신실하시다.
- 하나님은 우리의 하늘 본향으로 데려가시는 것에 신실하시다.
수용소에서 몸을 옹송그리며 송장처럼 시들어가던 일단의 유대인 남자들… 그들은 집단수용소에서 '속죄
의 날 (Yom Kippur)을 맞는다. 그 중에서 가장 연로하고 가장 연약한 노인이 일어나 말한다.
"용서를 위해, 우리의 많은 죄를 속죄하기 위해, 금식하고 기도합시다."
그러자 한 사람이 아연실색하며 묻는다.
"우리 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요? 이런 불행을 허락한 이가 누구입니까?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다. 그러자 노인이 단호하게 말했다.
"이제 기도합시다."
그 노인은 하나님을 자신이 경험한 범위에 축소시키기를 거부하는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의 한 사람이다.
아버지는 나를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호통을 쳤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것은 나를 보호해주는, 내 원수들을 패퇴시키는, 모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끝까지 의지해도 좋을 사랑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그 사랑 안에서 따스하게 몸을 녹였다. 진노는 아버지를, 어린 아들의 영웅으로 만들었다. 나는 아버지의 진노의 그늘 아래서 편히 쉴 수 있었다.
부검하기 전에 맥박 확인?
No.
혈압 확인?
No.
호흡 확인?
No.
그렇다면, 귀하께서 부검을 시작할 때 환자가 살아 있을 가능성?
No.
어떻게 확신?
왜냐하면 환자의 뇌가 비커에 담겨 제 책상 위에 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살아 있었을 수도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가 여전히 살아서 어딘가에서 법률을 집행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우주의 지배권에 대해 토론하세 - 멜랑흐톤이 루터에게 선전포고..
아니야, 이보게 친구, 오늘은 낚시나 하러 가세. 우주의 지배권 같은 건 하나님께 맡기자고. - 루터
그 남자의 가장 깊은 필요와 욕구를 해결해줄 답이 남자의 안에서 나왔다. 그러나 그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해결책을 끄집어내셨기 때문이다. 그는 멈춰야 했다. 휴식해야 했다.
브라이언 켈리… 1994년 6월: 그는 자신의 유해를 화약에 섞어, 지름 20센티미터가량의 불꽃놀이용 파열탄에 넣어달라고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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