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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충만한 그리스도인, 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본문
어느 누구도 성령의 내주하심이 없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다. 또한 성령께서 전적으로 다스리지 않는 한 '더 풍성한 삶'을 살 수는 없다.
한 중국 신사가 이런 질문을 받았다. "중국에서 기독교 신앙을 전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입니까?"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그리스도인이 가장 큰 장애물이죠!"
성경 학도였던 간디는 인도 감옥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째서 인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겁니까?" "그건, 그리스도를 존경하기는 하지만 그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그의 영을 볼 수 없기 때문이죠." 하고 그가 대답했다.
우리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우리가 능력을 받을 만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주 예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기꺼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죄나 의심이 부인이나 저주나 이기적으로 추구한 일들 때문에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게 되지는 않는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우리 주님은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주 예수는 족하다. 그러나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족하지 않다."고 독실한 Tersteegen이 말했다.
그러므로 능력 충만한 그리스도인이란 다른 사람보다 성령을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께서 자기의 의지와 감정과 욕망을 온전히 다스리게 하는 사람이다. 많은 신자들은 성령님을 주권적인 주요, 왕으로서 마음에 계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특권이 있는 포로처럼 계시게 한다.
그-성령-는 내가 사용할 능력처럼 오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용하기를 바라시는 능력으로 오신다.
그들은 무엇을 들었는가? 그리고 그 능력은 도대체 무엇이었는가?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제자들은 예수에 대해 증거할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감당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증거로 말미암아 큰 신앙 회복이 그 사악한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여년 전 인도의 어느 기도 모임에서 불의 혀가 내린 것을 본 사람들이 놀라서 급이 물을 끼얹어 그 불을 끄려고 했다.
조지 뮬러는 주 예수께 완전히 굴복하고 나서 성령 세례를 구했다. 그는 이런 말을 한다. "제 방에 틀어박혀 기도와 성경 묵상에 전념했습니다. 그리고 단 몇 시간 만에 이전의 몇 달 동안에 알았던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하나님께 신실하고 헌신적인 사람도 철저한 복종의 이 단계를 취하기를 꺼린다. 이 단계가 능력을 가져다 주는데도 말이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좀더 잘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하튼간에 실패자들은 아닙니다." 라는 투였다. 그런데 "도움"을 받으려고 세상을 향하는 습관이 늘어나고 있지는 않는가? 그 결과 때로 "성공"을 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삶에 있는 연약함과 실패를 아는 사람들과 능력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을 움직이기는 매우 쉽다. 그러나 스스로를 진짜 성공한 사람으로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을 움직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미국 남북 전쟁 당시 한 장군이 "싸움터는 매우 평화롭습니다."라는 전문을 계속 보냈다. 그러자 마침내 사령부에서 호된 질책의 전문이 날아들었다. "평화를 지키라고 자네들을 파송한 것이 아니라 적을 격퇴하라고 파송한 것임을 명심하시오."
우리가 참으로 능력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 일을 방해할 것이다.
죄란 무엇인가? 우리 개인의 삶이 여러 가지 면에서 잘못이 있음에도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구하는 동기는 옳을 수 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면서도 사소한 것들에는 불순종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 불순종은 생각지도 않는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
펜튼 홀의 삶의 네가지 규칙
- 하나님께 온전히 복종하고 항상 복종하는 상태로 있는다.
-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늘 바라고 그가 인도하시기를 기대한다.
- 그러한 인도하심에 절대적으로 순종한다.
-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항상 깨닫는다.
어둠 가운데서 빛으로 나와 하나님께 철저하게 자신을 쳐 복종했던 사람이 말했다. "저는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늘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합니다." 몇 년 후, 그는 이 단순한 결심이 그에게 말할 수 없는 복을 가져 왔노라고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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