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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DNA, 하워드 스나이더

bangla 2016. 4.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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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신학은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 교회에 대해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전통 신학은 다양하고, 은사적이며, 지역적이고, 예언적인 교회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보다 더 혁명적인 것은 없다. 예수님의 복음은 여전히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교회와 교회의 선교는 신약 성경에 나오는 세 단어인 케리그마(선포 또는 증거), 다이코니아(봉사), 코이노니아(친교)로 정의된다. 이 정의는 유용하지만 너무 협의적이다. 이 정의는 교회의 풍부한 유전적 유산을 온전하게 묘사하지 못한다. 우리는 예배, 친교, 증거(leitourgia, koinonia, diakonia를 포함하는 martyria)라는 용어들이 좀더 통전적이고 성경적이라고 확신한다.

   

코끼리와 공룡은 인상적인 동물들이지만, 특정한 환경에서만 번창한다.

   

존 웨슬리는 때때로 대규모 수적 증가를 하나님의 축복의 표시로 보았지만, 다른 경우에는 훈련과 엄격함 면에서 위험한 와해의 신호로 보았다.

   

우리는 건강한 것들은 성장한다는 것을 안다. 교회가 건강한 유기체라면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성장이 항상 건강의 표시는 아니다. 암과 다른 질병들은 성장이 심각한 질병의 신호라는 것을 말해준다. 무엇이 교회를 건강한 유기체로 만드는가?

   

생태학의 핵심적인 통찰은 모든 창조 세계가 복잡하고 고도로 상호 의존적인 관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구조 안에서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채 어떤 한 요소만 건드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상호 연관성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보존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활동에서 나온 것임을 안다.

   

웨슬리는 활력이란 것이 숫자 이상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는 종종 다양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감리교의 성장이나 감소 현상을 그의 일기에 적어 두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숫자를 어떤 심오한 사실의 징후로 보았다. "복음을 따라 행하지 않은" 한 감리교 그룹을 추방한 후에 웨슬리는 다음과 같이 평했다.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의 믿음과 사랑 안에서 그들을 증가시켜 주시기를 바란다."

   

제도주의-"우리는 바른 체계를 가졌으며 그 규칙에 따라 나간다"고 주장하는 태도-에 대한 웨슬리의 대책은, 활력 검증을 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살아 있는가?" 라고 그는 반문했다.

   

정신병은 거짓된 삶의 시도라면, 우리 시대의 유행성 정신병은, 우리의 보금자리인 이 지구라는 행성에 대해 윤리적 의무를 전혀 갖고 있지 않다는 거짓 믿음이다. - 시어도어 로작

   

상품화는 이미 모든 서구 사회에 활발하게 일어나는 세가지 사회적 역학인 기술주의, 물질주의, 개인주의와 결합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세계화의 핵심은 수량화다. 이러한 사고 방식은 쉽게 교회를 오염시킨다.

-제자 훈련보다는 숫자,

-그리스도를 닮는 면에서의 성장보다는 교회 성장

-작은 교회보다는 대형 교회

-작은 비공식적인 과정들보다는 큰 이벤트

수량적 사고 방식은 세상과 동일하게, 큰 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방식으로 성공을 측정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약 교회는 본질적을 주로 가정 교회인 작은 단위들의 역동적인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었다.

   

오직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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