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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일생,이재철,신앙,자립,엘리의아들,십계명,야망,존중,죄의열매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인간의일생,이재철,신앙,자립,엘리의아들,십계명,야망,존중,죄의열매

bangla 2016. 4.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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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일생,이재철,신앙,자립,엘리의아들,십계명,야망,존중,죄의열매

   

신앙을 자기 야망의 도구 삼는 시대에 띄우는 마지막 청년서신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무례히 행치 않는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부부지간에, 형제지간에, 동료 사이에, 이웃 사이에 반드시 지켜야 합당한 예절이 있게 마련이고, 예절을 지킴으로 공생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는 법이다.

   

약속의 땅은 일하지 않고 먹는 거지의 땅이 아니었다. 스스로 먹을 것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되는 자립의 땅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입성하여 처음으로 진을 곳은 길갈이었다. 길갈이란 굴러가다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입성, 이집드에서 노예생활 하던 수치가 종식되었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지리적으로 길갈에 거했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하는 자가 됨으로 노예의 수치에서 비로소 벗어났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처럼 자립은 하나님의 일관된 요구 사항이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자립의 공생의 대전제일까? 그이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자립하지 않으면 공생은커녕 누구에겐가 기생할 수밖에 없고, 기생은 공생의 가장 장애물이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는 누구에게도 지룬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하나님의 소명은 모든 질문을 사라지게 한다.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을 , 나는 나의 계획을 아내와만 상의했다. 아내는 나와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야 인생의 반려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이와 똑같다. 크리스천이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말씀의 경호원이다. 언제 어디서나 말씀과 함께하는 자다. 언제나 자신을 가리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만 드러나게 하는 자다. 자신의 생명을 던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난미을 말씀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엘리의 아들들은, 주께서 보시는 앞에서 이렇듯 심하게 죄를 저질렀다. 그들은 주께 바치는 제물을 이처럼 함부로 대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다윗의 삶은 이처럼 하나님 안에서 자기 존중으로 이어졌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존중되는 다윗을 삶은 아름답고 향기롭기 그지없었다.

   

에덴은 우아한 기쁨이란 뜻이다. 기쁨이란 CS루이스의 지적처럼, 인간 마음속의 현상일 뿐이므로 기쁨 자체에는 아무 가치가 없다. 기쁨의 참된 가치는 기쁨이 갈망하는 대상에 기인한다. ..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삶의 몫을 다할 하나님으로 인해 주어지는 영적 기쁨이요, 내적 즐거움이다.

   

죄는 이처럼 대담하다. 평소에는 상상조차 없는 생각이나 행동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표출된다. 그래서 죄의 대담성은 무모성과 구별되지 않는다.

... 그날 다윗이 범한 것은 밧세바의 육체만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멸시인 동시에 자기 인생에 대한 자기 경멸의 시작이었다. 그보다 무모한 짓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대 잊지 말아라. 아무리 작은 죄라도 죄는 반드시 죄의 열매를 남긴다. 죄의 특성이 결신성에 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행한 죄일지라도, 어느 죄의 열매는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십계명 연상법

하나,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

, 마음으로 우상을 섬기지 말라.

, 삼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지 말라.

, 사사로이 안식을 범하지 말라.

, 오직 부모를 공경하라.

, 육신을 살인하지 말라.

, 칠흑같음 마음으로 간음하지 말라.

, 팔뚝을 찍을 찌라도 도적질하지 말라.

, 구차하게 거짓 증거하지 말라.

, 십자가를 굳게 잡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Mettre Les Paroles en actes. put the Words into acts.

   

   

주님을 믿는 자에겐 물질의 오병이어뿐만 아니라 시간의 오병이어도 있다. 다른 사람이 이틀 걸려야 마칠 있는 일을 주님 안에서 하루 만에 행할 있다면, 그는 타인과 똑같은 햇수를 살고 서도 실은 그보다 두배나 인생을 살게 된다.

   

Oh Dieu! Le mort ne soit pas entre' comme un chien!

   

하지만 저는 제안을 받아들일 없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제가 자원봉사자로 교회를 섬기는 것으로 하고, 내부적으로는 교회에서 선교 구제비 명목으로 제게 신수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이었지만, 저는 제안에 동의할 없었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제게 그다지 융통성이 없느냐고 했습니다. 가만이 있으면 것을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고 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자 문제를 교우들에게 사실 그대로 공개하고 주간부터 법에서 금하는 대로 사역을 중단했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불법으로 해결할 경우, 이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한 교인들을 바른 신앙 양심으로 가르칠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신분은 취업자에서 방문객이 되었고,중학생인 예찬이는 유학생 신분이 되어 당장 학비를 내야만 했습니다. 취업 비자 혹은 영주권 시민권자는 학비 전액 무료이지만, 유학생은 1년에 1 4,000불의 학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와 제가 예찬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찬아, 학교에 가서 우리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학교의 양해를 구해 보자. 학교에서 우리의 형편은 고려하여 네가 계속 학교에 다니게 수도 있자만, 만약 허락해 주지 않는다면 얼마 동안이 될지는 모르지만 학교를 수밖에 없구나."

예찬이는 학교를 계속 다니고 싶어 했지만, 거액의 학비를 부담할 능력이 없는 부모의 형편과 상황을 받아들였습니다. 취업 비자가 만료되는 예찬이와 함께 학교로 교장선생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교장선생님 비서를 먼저 만났는데, 이야기를 듣고 그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흔한 일이 아닌데 정직하게 이야기 주어서 고맙습니다"

부모인 비자 문제로 인해 예찬이의 신분이 유학생으로 바뀌더라도 학교로서는 사실을 당장 도리가 없는데, 먼저 정직하게 말해 주어서 고맙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우가 예전에도 간혹 있었지만 어느 부모도 사실을 먼저 통보해 적이 없었기데, 흔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신에게 이와 같은 비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사유서를 이민성으로부터 받아오십시오. 예찬이가 계속 무료로 다닐 있도록 조치를 취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사유서가 접수되기 전에도 학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방법으로 예찬이가 예전과 똑같은 조건으로 학업을 계속할 있게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으로 하여금 매사에 법을 좇아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얼마나 자산인지를 경험으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이후 교유들과 함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 취업 비자의 연장은 불가능하지만 이민법상 예외적인 조항을 적용하여 신규 취업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주간 동안 강단을 부목사님들에게 맡기고 저는 회중들과 함께 교인석에서 방문자의 자격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오후, 놀랍게도 이민성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귀하의 경우에 한하여 당분간 취업 비자 없이 방문 비자로 목회 사역을 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뉴질랜드 이민법상 전례 없는 파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4 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아직 취업 비자나 영주권을 발급받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저와 가족, 그리고 우리 교회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김화수 2003 4 19 오전 7 30 오클랜드에서.

   

순결과 지혜를 같이 갖추어야 한다.

While inspiration of reform came from the heart, it was only achieved by the intellect.

   

" 목사, 나는 젊어서부터 자동차 운전을 좋아했지, 덕분에 자동차를 편하게 타는 방법을 터득했어, 자동차가 거친 길을 달리느라 흔들리면, 나도 따라서 흔들리는 거야. 자동차에 나를 맡기는 거지. 자동차는 흔들리는데 나는 흔들리지 않으려 버티면, 도리어 피곤하기만 , 근데 말이야, 인생도 똑같아. 세상이 흔들리는 대로 함께 흔들려야 인생살이가 편해져. 세상이 흔들리는데 혼자 꼿꼿하려면 피곤해지는 법이야."

물론 알아듣습니ㄷ. 그래서 저는 지금처럼 살다가 죽겠습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의 퇴장은 등장이요, 바른 퇴장은 등장만이 역사의 지평을 새롭게 함을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나의 일생이 다하도록 진짜 크리스천, 프로 크리스천으로 살다가 죽고 싶다.

사랑하는 청년아!

그대 역시 이길을 가지 않겠는가?

   

God has not called me to be successful

but God has called me to be faith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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