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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과학자, 존 말론

bangla 2016. 4.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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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와의 언쟁 중에 멘델의 쥐를 모두 없애버리라고 명령했다. 그는 특히 멘델이 하는 실험의 핵심 요소가 동물의 성교라는 점에 질색했다.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샤프고슈는 멘델에게 큰 도움을 준 셈이 되었다. 유전적으로 쥐는 매우 복잡한 생물임.

   

멘델은 주교가 식물도 성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재미있어했다.

   

공식 교육의 부재는 수학에서 패러데이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기초 연산 이상을 터득해 본 적이 없었다. 그가 논문에서 사용한 문장은 너무나 명료해서 과학자들은 실험의 성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그러한 명료성은 강연 중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개념을 일반 대중에게 전달할 때에도 아주 중요했다. 그러나 빈약한 수학 실력은 역장과 같은 개념을 진전시킬 때 걸림돌이 되었음에 틀림이 없다.

   

"나는 자극磁極에서 확산되는 자기력을 수면 위로 퍼지는 진동, 또는 소리가 만들어질 때 발생하는 공기의 진동에 비유하고 싶다. 소리에 적용되는 진동 이론이 자기 현상에도 적용되며, 어쩌면 빛에도 적용될지 모른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진술로 패러데이가 벌써 21세기의 양자 역학의 선상에서 사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뚜렷해진다.

   

펠릭스 데릴은 파리로 돌아가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그 후 몇 년 동안 아르헨티나, 터키, 튀니지 등을 여행하면서 멕시코에서 메뚜기 퇴치 방법으로 사용했던 방법을 다시 시도해 보았다. 그것은 자신이 발견한 코코바실리를 식물에 뿌리는 방법이었다. 튀니지에 있는 동안 그는 멕시코에서 처음 관찰하던 투명한 점들을 배양액 속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파스퇴를 연구소 튀니지 지부 소장 찰스 니콜은 훗날 그 점들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데렐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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